출처: https://www.gqkorea.co.kr/?p=286343
눈 가리고 디저트 먹기.
이용재 음식평론가. <오늘 브로콜리 싱싱한가요?>, <외식의 품격> 같이 음식과 문화, 참맛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가이자 이탈리아 요리 바이블 <실버스푼>을 한글로 선보인 번역가다.
박예나 셰프.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새로운 디저트에 대한 갈증으로 서울에서 디저트 부티크 숍을 운영한 지 12년 차, 한국 디저트 신 흐름과 궤를 함께해온 오너 셰프다.
다음으로, 평론가, 셰프에 이어 꼭짓점을 찍자면 대중적 입맛을 대변하면서도 경험치가 풍성하기를 바랐다. 와중에 <도쿄 디저트 여행> 김소정 작가가 도드라졌다. 2023년에만 1백 곳이 넘는 일본 디저트 숍을 탐방한 미식 여행기가 출판사 눈에 띄어 출간까지 하게 된 디저트 애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