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원영은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자주 오해받는다면서 "나는 어릴 때 쌍꺼풀이 없었다. 무쌍이었는데 나이가 들며 생기더니 짙게 쌍꺼풀처럼 보이는 게 있다. 가끔 피곤하면 너무 진하다. 어제 쌍꺼풀 수술한 사람처럼"이라고 토로했다.
최원영의 무쌍 시절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김희철은 "'소주 한 잔' 뮤비에 나왔었냐"고 물었다. 최원영이 긍정하자 김희철은 "그 사람과 똑같이 생겼다 생각했더니 맞았다"며 신기해하곤 "근데 원영이도 장훈이도 같이 나이 들어서 쌍꺼풀이 생겼는데 왜 다르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이에 "원래 잘생겼잖나. 난 원래 못생겼고"라고 쿨하게 본인을 디스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0928214703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