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리 포터' 맥고나걸 교수, 영면 들다...英 배우 매기 스미스 별세
2,968 9
2024.09.28 21:03
2,968 9
rfjVVB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 포터의 스승인 맥고나걸 교수 역을 맡았던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AFP 연합뉴스






이날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매기 스미스는 27일 세상을 떠났다. 스미스는 2009년부터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4년생인 스미스는 1950년대 영국 연극계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70여년 간 연극, 영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펼쳤다. 아카데미상 2차례와 에미상 4차례, 토니상을 수상했던 그는 1969년 '미스 진 브로디의 전성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1978년 '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의 교수인 맥고나걸 역으로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 온 스미스의 사망 소식에 찰스 3세 국왕은 "국가의 보물에 막이 내렸다. 존경과 애정을 담아 그의 수많은 위대한 연기, 무대 안팎에서 빛난 온정과 재치를 전 세계와 함께 기린다"라고 애도했다.


또 '해리 포터'의 원작자인 작가 조앤 K 롤링은 SNS를 통해 "어쩐 일인지 나는 그 분이 열원히 사실 거라 생각했다. 데임 매기 스미스, 편히 쉬소서"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홍혜민 기자


https://v.daum.net/v/20240928132909187?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 00:12 16,8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9,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24,3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14,5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90,1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50,2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32,1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9,4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8,5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6,8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633 기사/뉴스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피해자→이미지 타격…10년만 초연 뮤지컬 '알라딘' 어쩌나 [종합] 23:03 70
316632 기사/뉴스 기어 변경 '깜빡' 하차하던 60대 여성, 차 문에 끼여 사망 11 22:44 1,748
316631 기사/뉴스 항공기 타려던 20대 男 뱃속에 독거미·지네 320마리…페루서 체포 17 22:41 2,443
316630 기사/뉴스 예금자보호한도 24년만에 오른다고?[오늘의 머니 팁] 22:36 630
316629 기사/뉴스 "왜 내 편 안 들어줘? 바보 XX" 아내 핀잔에 옆 가게 사장 찌른 40대 5 22:35 643
316628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7 22:28 1,381
316627 기사/뉴스 김준수는 왜 4년 간 8억을 뜯겼나…'알라딘' 직격탄→방송국도 집중 취재 [종합] 28 22:04 2,734
316626 기사/뉴스 “9세부터 여성 결혼 허용”…이라크 법령 개정에 “아동강간” 비난 21 21:55 1,111
316625 기사/뉴스 나는 왜 여자로 태어나서 원영이의 남편이 될 수 없을까 34 21:21 4,724
316624 기사/뉴스 “사후피임약 일단 쟁여”…정관수술 예약 1200% 폭증한 미국 5 21:17 3,371
316623 기사/뉴스 "여대 설립 이념에 배치" vs "경쟁력 높이려"…위기의 여대 22 21:16 1,204
316622 기사/뉴스 “손님께 절해라” 초등생 자녀 혼낸 아빠, 정서 학대 혐의로 실형 13 21:05 2,726
316621 기사/뉴스 [단독] 6백억대 부동산 사업 '시장 사모님'‥재산신고 '꼼수 누락' 4 21:05 1,298
316620 기사/뉴스 아동 머리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다른 11명 폭행 사실도 드러나 5 21:00 714
316619 기사/뉴스 '만취 승객' 달리는 택시 문 열더니‥기사까지 마구잡이 폭행 2 20:59 367
316618 기사/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서명…연예인 첫 공개 지지 269 20:54 22,682
316617 기사/뉴스 노르웨이 어부 그물에 잡힌 미국 핵잠수함 5 20:54 1,880
316616 기사/뉴스 정해인♥정소민, "발리에서 초밀착 스킨십" 실제 커플 같은 화보 15 20:47 5,970
316615 기사/뉴스 [단독] "김영선 좀 해줘라" 오전 10시 1분 통화‥10분 간격으로 착착 30 20:46 2,136
316614 기사/뉴스 “부딪힐 뻔…UFO, 있다” 美 펜타곤 당국자 출신의 증언 6 20:38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