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 "삼성, 안드로이드 살 기회 '비웃었다'"
1,459 11
2024.09.28 14:39
1,459 11

cUuyDF

 

삼성이 구글 보다 먼저 안드로이드를 인수할 기회가 있었지만 삼성 임원들이 비웃으며 거절했다"

16일(현지시간) 폰아레나는 앤디 루빈 구글 부사장의 말을 인용해 삼성이 2005년 구글보다 먼저 안드로이드를 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삼성이 이 기회를 놓쳤다고 전했다.

 

루빈 부사장은 2003년 10월 자신이 창업한 안드로이드사가 다음해 자본 유치를 위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구글이 아닌 삼성이었다고 말했다. 

루빈 부사장은 2004년 안드로이드사의 대표 자격으로 개발팀 8명과 함께 당시 최대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를 찾았다.

20명의 삼성 임원들에 둘러싸인 루빈 부사장은 안드로이드폰에 대해 제안했지만 삼성 임원들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루빈 부사장은 삼성 임원들이 "너희들 6명이 이 일을 만들어 낸다고? 너희들 미치지 않았느냐?(You and what army are going to go and create this? You have six people. Are you high?)"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삼성 임원들이 회의실 밖에서 비웃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하기 바로 2주 전의 일이다.

2005년 초 구글은 안드로이드사를 5000만달러에 인수했고, 루빈을 비롯한 8명의 안드로이드 기술자를 구글 본사로 영입했다. 

루빈 부사장은 인터넷 검색과 인터넷 광고에 의존했던 구글의 사업 영역을 모바일의 세계로 확장하는데 역할을 했고, 안드로이드는 애플과 노키아를 제치고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발전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40217112553948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85 09.27 17,8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9,0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61,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82,56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7,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6,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9,3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30,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4,0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9,4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1449 이슈 KCM한테 실망함 2 16:18 203
2511448 유머 엄태구 팬미팅 근황 2 16:18 293
2511447 이슈 피프티피프티 'SOS' 멜론 일간 순위 추이 16:17 71
2511446 이슈 피프티피프티 SOS 멜론 일간 추이.jpg 5 16:16 390
2511445 이슈 꿀+고르곤졸라 피자 조합에 충격받았었던 파브리 4 16:16 702
2511444 이슈 무고죄를 부르짖는 경찰에게 증거를 보여줬을 때 반응.jpg 1 16:16 315
2511443 이슈 조커가되 전문가 평점.jpg 2 16:15 306
2511442 이슈 엄태구 인스타 업데이트(제1회 엄태구 팬미팅) 16:15 274
2511441 기사/뉴스 "방시혁 지우고 싶은데…" 아이돌 팬 사이 난리 난 갤럭시폰 [유지희의 ITMI] 10 16:14 806
2511440 기사/뉴스 자폐아동 입을 막고 흔든 공부방 운영자 '무죄' 5 16:13 369
2511439 이슈 레이니(LANY) 내일 (9/29) 내한공연 취소 8 16:12 806
2511438 유머 모기가 굳이 우리 주변에서 윙윙거리는 이유 10 16:12 623
2511437 이슈 시판생수 93%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14 16:11 815
2511436 이슈 QWER '내 이름 맑음' 멜론 일간 순위 추이 3 16:11 478
2511435 이슈 [KBO] 삼성라이온즈 플레이오프 직행 기념으로 선수단 전체에 지급된 선물 18 16:08 1,171
2511434 기사/뉴스 김희애 "피부 관리 관심 NO..밤 10시 전 무조건 취침"[오은영의 버킷리스트][별별TV] 4 16:07 567
2511433 유머 16년차 과일집에서 열일중인 삼색이 7 16:07 1,163
2511432 이슈 11월 초까지 30도 이르는 고온 전망 26 16:07 1,655
2511431 이슈 오늘 청-청 입고 한강 야외무대에서 바람 맞으며 공연한 라이즈 앤톤 피지컬 (Feat. 흑발) 17 16:06 651
2511430 이슈 인공지능 검색엔진은 그걸 잘 도와주는 조수다. 그런데 그 녀석이 나무위키나 뒤져서 가져오면 계속 쓰고 싶어지겠냐.... 1 16:04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