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SPN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는 오타니의 첫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다저스타디움의 흙을 판매하기로 했다. 명칭은 'SHOHEI OHTANI GAME USED DIRT'(오타니가 타석에 섰던 흙)이다. 팬들은 개막전 당일과 4월 22일, 두 경기에서 오타니가 타석에서 밟았던 흙을 구매할 수 있다.
개막전 흙은 99달러(약 13만 원), 4월 22일 흙은 약 149달러(약 19만 5천 원)"라고 조명했다.
ESPN에 따르면 다저스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 6경기를 앞둔 9월 2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부터 두 개의 표본을 50개씩 판매하기 시작했다. 25일 기준으로 4월 22일 흙은 하나 밖에 남지 않았고, 개막전 흙도 거의 다 팔린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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