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타임라인 순서대로 간단 정리.jpg (스포 o)
19,545 327
2024.09.28 08:39
19,545 327

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35326048







https://youtu.be/f7SS57LFPco?si=bu3sdG83ZFi7UCwq


♪ ♪ ♪










어린 하울이 괴물이 되어버리는 대가로 강력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 캘시퍼와 계약 맺음
이 마법은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바뀜







근데 이때 어린 하울과 캘시퍼 앞에 미래에서 온 소피가 옴
어린 하울은 이때부터 소피가 이 저주를 풀어줄 유일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함







그래서 하울은 움직이는 집을 이끌면서 소피를 찾으러 다님





그렇게 성인이 된 후 소피와의 재회
이때 등장하는 유명한 하울의 대사가

"한참 찾았잖아"

더빙판은 "여기 있었구나"





그 일 이후 황야의 마녀때문에 외형이 완전이 바뀌어버린 소피
이대로는 집에 못 있어서 집을 떠나게 되고



하울의 집에서 자칭 (?) 가정부 행세를 하면서 지내게 됨




아까 위에서 말했던대로 하울은 마법의 힘을 쓰면 쓸수록 괴물의 모습으로 변하게 됨 (시간 지나면 돌아옴)




그래서 작중에서 유독 하울이 외모에 집착하는 것도 이 이유 때문
(본인의 속은 괴물이니까 겉으로라도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래서 온갖 곳에서 하울에게
지금 전쟁 중인데 니가 엄청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니 이것 좀 해결해라
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할 때도





하울은 힘을 쓰는 것도 무섭고 사람들도 무서워서 맨날 도망가고 숨어다님
괴물이 되는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상당히 심함







그러나 빗발치는 전쟁 때문에 소피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힘을 쓰는 하울






하울이 집을 비운 동안 하울의 심장을 탐내던 황야의 마녀가
캘시퍼를 무리하게 탐하다가
캘시퍼가 놀라서 미친듯이 폭발하자







소피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캘시퍼에게 물을 끼얹고
집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인 캘시퍼의 불이 꺼지자 집이 와르르 무너지고
소피는 자책함




근데 그렇게 소피가 속으로 하울 생각을 하니까 소피 손에 있던 반지가 빛이 나면서 어딘가를 가르키기 시작함




이건 예전에 하울이 소피에게 준 마법 반지
찾고자 하는 상대를 마음 속으로 그리면 그 상대가 있는 방향을 빛으로 알려주는 능력이 있음





이 반지는 하울이 난감한 상황의 소피를 도와주는 첫 등장 장면부터 끼고 있었는데
이때 반지를 보면 확연하게 빛이 계속 나고 있음

하울이 어릴때부터 소피를 계속 찾고 있었단 증거






그렇게 빛을 향해 따라간 곳엔





어린 하울과 캘시퍼가 계약을 맺는 장면을 본 소피







참고로 이 장면 전에 하울이 이사를 끝내고 소피를 경치 좋은 곳에 데려다 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하울이 소피를 데리고 간 곳은 사실 자기가 캘시퍼와 계약을 맺고 소피를 처음 만났던 그 장소










그리고 클로즈업되며 보여주는
하울이 소피를 찾는데 사용한 반지








그리고 다시 원래 시대로 돌아온 소피






하울의 저주도 소피처럼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데
하울의 저주는 하울이 괴물인걸 아는 사람만이 풀 수 있음


그렇지만 하울은 겉으로 보기엔 너무나도 아름답고 멀쩡한 인간이기에 그 누구도 하울이 괴물인걸 눈치채지 못하지만

과거로 돌아가서 하울과 캘시퍼의 계약장면을 본 소피만이 하울이 어떤 저주를 가졌는지 알 수 있어서
오로지 소피만이 하울의 저주를 풀 수가 있게됨






참고로 소피가 가진 저주는 내면의 나이가 외관으로 보여지게 되는 저주

항상 나이에 맞지 않게 애늙은이 같은 마음으로 살아왔던 소피인지라
중년도 아니고 노년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게된 것

그래서 하울과 사랑에 빠진 이후로는 제 나이대의 모습으로 보여지게됨





전쟁도 끝나고 하울의 저주도 풀고
행복한 결말을 맺은 커플 한쌍의 이야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하울이 소피를 한없이 찾고 있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끝!



목록 스크랩 (66)
댓글 3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34 09.23 65,2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9,9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6,8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2,4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4,5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8,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3,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3,9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0742 이슈 컨셉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던 연예인.jpg 3 11:12 1,311
1400741 이슈 ??? : 이번달 월급 나왔습니다 손님 1 11:12 548
1400740 이슈 어렸을 때 로망이었던 장난감 10 11:09 755
1400739 이슈 남사친이 아니지만 남사친이어야 하는 사람.jpg 6 11:08 913
1400738 이슈 그대로 자란 푸바오💛 14 11:08 678
1400737 이슈 ??? : 그리고 쟤는 왜 나한테 고맙다고 안하냐 라고 생각하는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11:07 741
1400736 이슈 아이돌 노래 국악버전으로 만든거 중에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은 영상 7 11:06 428
1400735 이슈 [MLB] 오타니 50호 홈런구 경매가 현황 5 11:06 907
1400734 이슈 오레오가 계속해서 새로운 맛을 내는 이유 3 11:06 1,106
1400733 이슈 전소미 얼루어 코리아 뷰티 화보...jpg 1 11:05 538
1400732 이슈 우리나라 사람들한테 선호도 비교적 낮다는 김치 23 11:03 1,968
1400731 이슈 역대급으로 꼽히는 스타벅스 빌런ㄷㄷㄷ 10 11:02 2,935
1400730 이슈 미야오 안나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1:02 459
1400729 이슈 쉽게 우울해진다는 생활패턴.jpg 7 11:01 1,992
1400728 이슈 ?? : 뭐가 맞는진 모르겠고 둘이 결혼 왜 했는진 알겠음 15 11:01 3,082
1400727 이슈 매기 스미스 별세, 다니엘 래드클리프의 추모사 4 11:00 1,296
1400726 이슈 비행기값과 맞먹는다는 일본의 택시비...jpg 20 10:59 1,866
1400725 이슈 어머니가 싸주시던 김밥........ 13 10:59 1,398
1400724 이슈 대전에서 만난 서현-유리-태연 4 10:57 898
1400723 이슈 오늘 우에노 판다 리리와 신신 관람 마지막 날 🐼 28 10:5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