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영현도 샀다…삼성전자 임원, 줄줄이 자사주 매입
2,241 5
2024.09.28 08:10
2,241 5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40927_0002902586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영현 부회장 등 반도체 부문 임원들도 매수 행렬에 가세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25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2700원에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총 3억1350만원어치다.


전 부회장은 지난 6월13일에도 주당 7만5200원에 자사주 5000주를 사들였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7000주가 됐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3100원에 3000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2700원에 2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은 주당 6만2300원에 2000주,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은 주당 6만2900원에 2000주를 매수했다. 

김홍경 부사장은 주당 6만4000원에 3000주, 최완우 부사장은 6만2800원에 2000주, 윤태양 부사장은 6만5100원에 700주를 각각 사들였다. 


...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7억3900만원어치인 1만주를 사들였으며, 노태문 사장은 9일 5000주를 3억4750만원에, 12일에는 박학규 사장이 6000주를 4억110만원에 매입했다.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지난 20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4500원에 매입, 총 3억225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은 3000주, 최주호 베트남복합단지장(부사장)과 김대주 VD사업부 부사장도 각각 1500주와 5000주를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고위 임원들의 잇딴 자사주 매입을 해당 기업 주가가 저점에 가깝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상대적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한 임원들이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봤다는 것이다. 주식을 사들인 뒤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경영 성과를 낼 것이라는 주가 부양 의지로도 읽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스킨1004 💛 ] 해외에서 난리난 화제의 K-클렌징템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라이트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275 09.27 14,86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7,8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6,8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2,4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3,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8,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2,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2,6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795 기사/뉴스 "니 인생 망칠거야" 고교 시절 성폭행한 여학생 협박한 20대 집유 2 10:32 79
309794 기사/뉴스 [단독]피프티피프티, ‘SBS 인기가요’ 출연 보이콧…“돈보다 명예·자존심이 중요” 213 10:12 13,490
309793 기사/뉴스 "5000만원 줄 테니 애 낳아달라"…13년 만에 발각된 '대리 출산' 사건의 전말 8 10:05 1,689
309792 기사/뉴스 [문지연의 미리 봄] 덜어내니까 좋잖아요..'경성크리처2' 되찾은 재미 1 09:40 418
309791 기사/뉴스 “X발, 이겨야 한다” 민희진 욕설에 박수 친 청중…“없는 죄 만들 수 없다” 195 09:39 7,952
309790 기사/뉴스 용산 대통령실, 보수시민단체 동원 '언론사·기자 고발사주' 의혹 18 09:34 834
309789 기사/뉴스 신민아, 김영대에 싸늘한 표정…배신감에 갈등 고조 ('손해 보기 싫어서') 3 09:31 1,564
309788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황당한 중학교 시험문제 12 09:27 1,510
309787 기사/뉴스 살벌한 배춧값, 김장철엔 잡힌다…"김장 1~2주 늦추면 저렴" 26 09:19 1,875
309786 기사/뉴스 비수기인 줄 알았는데 대목?…韓 영화 줄개봉 '박터진다' [무비인사이드] 1 08:53 1,628
309785 기사/뉴스 '회삿돈 횡령' 히어로즈 전 부사장, 이장석 돈 떼먹어 실형 확정 10 08:53 2,099
309784 기사/뉴스 세계를 제패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어쩌다 ‘노잼’의 아이콘이 됐나 [SS초점] 16 08:48 2,273
309783 기사/뉴스 '봉하마을 절벽서 뛰어내려'...황당한 중학교 시험문제 366 08:46 27,400
309782 기사/뉴스 김준한 "드럼, 세포에 새겨져 있어…장나라와 합동공연 검토만"[인터뷰②] 4 08:43 1,641
309781 기사/뉴스 양현석 "시계 국내서 받았어" vs 시계업체 "해외서 줬다" 10 08:31 3,352
309780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라인 줄줄이 ‘셧다운’… 설비투자도 보류 7 08:30 1,938
309779 기사/뉴스 10세 친손녀 성폭행 촬영한 70대...변호인 “할 말 없다” [그해 오늘] 27 08:20 4,648
309778 기사/뉴스 삼성전자, 블랙웰에 '12단 HBM3E' 공급 최우선…8단은 후순위 1 08:17 736
» 기사/뉴스 전영현도 샀다…삼성전자 임원, 줄줄이 자사주 매입 5 08:10 2,241
309776 기사/뉴스 "삼성전자 파운드리 기술 TSMC와 큰 차이 없다" 평가 나와, 경험 부족이 약점 10 08:0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