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영현도 샀다…삼성전자 임원, 줄줄이 자사주 매입
3,399 5
2024.09.28 08:10
3,399 5

https://mobile.newsis.com/view/NISX20240927_0002902586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주가 부양을 위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영현 부회장 등 반도체 부문 임원들도 매수 행렬에 가세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은 지난 25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2700원에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총 3억1350만원어치다.


전 부회장은 지난 6월13일에도 주당 7만5200원에 자사주 5000주를 사들였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7000주가 됐다.

이정배 메모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3100원에 3000주,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은 주당 6만2700원에 2000주를 각각 사들였다. 


남석우 제조&기술담당 사장은 주당 6만2300원에 2000주, 송재혁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반도체연구소장은 주당 6만2900원에 2000주를 매수했다. 

김홍경 부사장은 주당 6만4000원에 3000주, 최완우 부사장은 6만2800원에 2000주, 윤태양 부사장은 6만5100원에 700주를 각각 사들였다. 


...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5일 자사주 7억3900만원어치인 1만주를 사들였으며, 노태문 사장은 9일 5000주를 3억4750만원에, 12일에는 박학규 사장이 6000주를 4억110만원에 매입했다. 


이영희 글로벌마케팅실장(사장)은 지난 20일 자사주 5000주를 주당 6만4500원에 매입, 총 3억2250만원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날 용석우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사장)은 3000주, 최주호 베트남복합단지장(부사장)과 김대주 VD사업부 부사장도 각각 1500주와 5000주를 매입했다.

업계에서는 고위 임원들의 잇딴 자사주 매입을 해당 기업 주가가 저점에 가깝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상대적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정통한 임원들이 앞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봤다는 것이다. 주식을 사들인 뒤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경영 성과를 낼 것이라는 주가 부양 의지로도 읽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00:12 10,5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5,8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14,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2,30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82,3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6,7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9,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7,5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6,0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0,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33 기사/뉴스 태국 마사지숍서 '라방' 켠 한국인…말리던 업주 폭행 혐의로 체포 18 11:34 1,844
317132 기사/뉴스 김정진 “한석규=좋은 어른, 취조실 신 최대한 미뤄지길 바라”(이친자)[EN:인터뷰②] 4 11:30 779
317131 기사/뉴스 '술자리 폭행' 前야구선수 정수근...음주운전 혐의로도 기소 9 11:22 1,056
317130 기사/뉴스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5 11:19 977
317129 기사/뉴스 김정진 “‘이친자’ ‘정숙한’ 동시에 방송, 母 일주일 살아가는 낙”[EN:인터뷰①] 5 11:19 1,111
317128 기사/뉴스 장민호, 버텨줘서 고마워 "성공 전 이사 많이 다녔다, 후회도 많이 해" ('편스토랑') [순간포착] 11:12 598
317127 기사/뉴스 14년은 어디 가고···6년 활동' 동방신기 붙잡은 김재중•김준수 [이슈+] 207 11:00 9,112
317126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이번엔 몽환 요정..'톡식' MV 티저 오픈 3 11:00 782
317125 기사/뉴스 주원, '소방관' 우여곡절 개봉 앞두고 겹경사..12월 팬 콘서트 확정 [공식] 10:59 384
317124 기사/뉴스 에이스(A.C.E), 5人 개인 티저 공개 완료…'PINATA' 콘셉트 기대 UP 2 10:30 378
317123 기사/뉴스 미 법무장관 지명자 이어 국방장관 지명자도 성 비위 의혹 1 10:24 707
317122 기사/뉴스 박영규, 재혼으로 얻은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 (살림남) 17 10:11 7,971
317121 기사/뉴스 "최대 소주 15병"..비비지 신비, '연예계 주당' 라인업 합류 [Oh!쎈 포인트] 24 10:05 2,790
317120 기사/뉴스 박서진, 돼지 저금통에 돈 모은 이유 “유일하게 압류 딱지 안 붙어” (살림남2) 3 10:01 2,957
317119 기사/뉴스 엔하이픈이 뜬다 ‘리얼 생고생 몸개그에 배신까지’ (1박 2일) 1 09:49 667
317118 기사/뉴스 [단독] '물생활 커뮤니티' 세기의 판결 결과는 "제조사 책임 아냐" 28 09:40 3,328
317117 기사/뉴스 [속보]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하지 않아…평화적 해결 희망" 24 09:38 2,790
317116 기사/뉴스 규현의 자신감..정규 앨범 수록곡 8곡 트랙 비디오 별도 제작 8 09:27 579
317115 기사/뉴스 고경표, ‘…사랑했잖아’ 원곡자 린 만났다 “내게 은인같은 분” 09:16 988
317114 기사/뉴스 [단독] ‘킥보드 폭행’ 유치원 교사, 피해 아동 11명 더 있었다…“떨어진 밥 주워먹어” [취재후] 18 09:10 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