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중세시대의 미스테리한 여성

무명의 더쿠 | 03:51 | 조회 수 3106

pmLDda

 

<세네줄 요약>
1. 잔다르크는 '프랑스를 구하라'라는 말 들었다고, 왕한테 군권을 달라고 했는데, 진짜 받음;
2. 평민 신분으로 모든 귀족 신분 기사를 지휘하고, 엘리트 기사들이랑 일기토로 맞짱 떠서 이김.
3. 조선으로 치면 1600년대에 심청이가 효종한테 찾아가서,
'조선을 구하라'라는 신의 목소리 들었다면서, 군권 받고 청나라 쓸고 다닌 거. (예시니까 진지 ㄴㄴ)
 
 
미스테리인 점 
-> 신분, 여성차별 심한 사회에서 평민 여인이(심지어 문맹) 왕이랑 대면하고, 심지어 군권까지 받음
(그런데 신의 부름을 받았다는 발언은, 당시 왕의 권력을 무시한 발언이기도 함.)
 
-> 당시 기사들은 엘리트 교육 받은 귀족들. 근데 잔다르크 말 잘 따름.
-> 지휘했던 방식, 일기토 등이 다 기록 되어 있어서 주작도 아니고, 애초에 이런 주작을 할 이유도 없음.
 
-> 사형 당한 이후, 5년 뒤 잔다르크 사칭범이 나타남. 남동생들이 마상시함장을 직접 찾아갔는데, 
투구 속에서 나온 건 진짜 잔다르크. 샤를 7세도 직접 확인하고 맞다고 발표까지 함. 
그런데 이후 발표를 번복, 잔다르크 사칭 관련하여 처벌했다는 내용은 기록에 없음.
이 썰에 관련해서는 사람들도 말이 많은데, 정말 잔드르크의 죽음에는 의문점이 많음. 
다음에는 이걸 중점으로 다뤄볼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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