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탑텐' 보유한 신성통상, 근속연수 패션업계서 가장 짧아... 3년 버티다 퇴사
3,080 5
2024.09.28 03:39
3,080 5
VcUCGk

근속연수가 가장 짧은 업종 중 하나로 알려진 패션업계, 그중에서도 가장 짧은 곳은 '탑텐'을 보유한 신성통상으로 확인됐다.


지난 24일 뉴스1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028260),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한섬(020000), 코오롱FnC, LF(093050) 등 패션 대기업 '빅5'의 근속연수가 대체로 긴 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직원보다 남성 직원의 근속연수가 더 길었다.



지난해 기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경우 총 578명의 남성 직원(정규 557명·비정규직 21명)의 평균 근속연수는 14.5년으로 가장 길었다.


여성 직원의 경우에는 803명(정규 714명·비정규 89명)은 평균 10.4년으로 확인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남성 직원 256명(정규 240명·비정규 15명), 여성 직원 843명(정규 750명·비정규 93명)으로, 이들의 근속연수는 각각 9.3년, 6.7년이었다.


한섬은 남성 직원 485명(정규 445명·비정규 40명)은 평균 8년 9개월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 직원 1,134명(정규 1,068명·비정규 66명)의 근속연수는 6년 6개월이었다.


한세실업(105630)의 남성 직원 163명(정규 145명·비정규 18)과 여성 직원 307명(정규 280명·비정규 27명)의 평균 근속연수는 각각 8.17년, 6.46년으로 조사됐다.



반면에 탑텐 등을 보유한 신성통상(005390) 패션부문의 경우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짧았다.


2023년 7월~2024년 6월 기준 신성통상 패션부문 남성 직원 299명(정규 218명·비정규 80명)은 고작 3.7년 근무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성 직원의 경우에도 438명(정규 275명·비정규 163명)의 평균 근속연수는 2.4년에 그쳤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1에 "근속연수는 '좋은 회사'를 가리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면서 "장기근속 직원을 늘리기 위해 각 기업이 복지 등 직원 혜택을 늘리는 추세"라고 전했다.


https://www.insight.co.kr/news/479874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9 11.11 70,3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4,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09,8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0,1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79,4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3,1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9,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6,2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3,7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9,2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10 기사/뉴스 20대 암환자 급증...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원인으로 지목됐다 48 06:59 9,746
317109 기사/뉴스 일본 여행에서 하니는 무엇을 했을까? 3 05:03 4,121
317108 기사/뉴스 시아준수X강성훈, ‘최강 전설’ 오빠들이 만났다 “나의 어릴적 우상” 50 03:42 7,702
317107 기사/뉴스 “20대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무신사 스탠다드, 유니클로 제쳤다 14 02:30 2,985
317106 기사/뉴스 "돈도 많은데 왜 거기서 살아요?"…김구라 신혼집 어디길래 10 02:24 5,838
317105 기사/뉴스 [단독] '연봉 100억' 스타강사 이지영, 이투스와 재계약 확정 24 02:14 6,127
317104 기사/뉴스 “성관계 안한지 몇년” 전현무 결혼하고 싶나, 숏폼 알고리즘에 들통(나혼산) 11 01:44 7,848
317103 기사/뉴스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12 00:24 3,719
317102 기사/뉴스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고백 “다이어트로 핼쑥? 다른 이유”(전현무계획2) 2 00:06 2,332
317101 기사/뉴스 삼성전자 구조대 떴다(?)…"자사주 10조 매입" 주주가치 제고 11.15 1,060
317100 기사/뉴스 2AM “어린이→10대, 시계 영상으로 알아봐‥왜 ‘똑딱’ 없냐고”(더시즌즈) 11.15 916
317099 기사/뉴스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女, 차 문에 끼여…결국 사망 21 11.15 7,288
317098 기사/뉴스 쿵쿵 벽친다고 손도끼로 이웃 살해 30대 항소심서도 징역 16년 7 11.15 1,379
317097 기사/뉴스 머스크의 엑스 이탈 조짐…가디언·스티븐킹 ‘엑소더스’(X-odus) 동참 6 11.15 1,219
317096 기사/뉴스 '스토킹·폭행 끝에 前 연인 사망' 공분 샀던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 1심 "징역 12년" 12 11.15 1,147
317095 기사/뉴스 벼랑 끝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3개월내 3조 매입·소각” 6 11.15 2,127
317094 기사/뉴스 '딸뻘' 여군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신체 접촉 CCTV 있는데도 "혐의 전면 부인" 4 11.15 1,233
317093 기사/뉴스 “집주인인데 배관 확인 좀”…문 열었던 20대女 성폭행 위기서 탈출 14 11.15 3,484
317092 기사/뉴스 “성인방송 찍어” 남편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전직 군인 ‘징역 3년’ 16 11.15 1,815
317091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9 11.15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