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일본을 주름잡았던 여돌 사쿠라다 준코
참한 맏며느리상.. 막이러시구;
<스타탄생>이라는 대국민 오디션프로에 참가해 데뷔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그녀는
화려한 리즈시절을 보내고 92년 돌연 은퇴 선언을 함
사유인 즉슨, 자신은 통일교 신자이며 두달 뒤 결혼을 하게 되었다는 것
무려 서울에서 열리는 "합동결혼식"에서 말이다
이곳_어딘가에_최애가_있다.jpg
이 결혼식 참가 후 한국에서 시집살이를 했다는 카더라가 있었으나
실제론 남편이 일본인이라 이후 남편의 고향으로 다시 건너가 신혼을 보냈다고 한다
현재도 이혼 않고 잘사는중.. (남편은 탈교했다는 소리도 있음)
한참동안 종교활동 이외엔 공식석상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다가
자신을 발군해준 은인인 전 소속사 사장의 장례식에 나타난 후로 조금씩 활동중이라고
덧붙여
사실 사쿠라다는 언니의 영업으로 통일교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과거에 언니가 통일교에 들어간다하곤 실종돼서 부모님이 합동결혼식 직전 관공서에 호적등본 받으러 온 언니를 잡아 병원에 입원시킨 일도 있었음
이후로 언니는 탈교한척 했었는데 사실은 아니었고 준코를 살살 꼬드겨 입단시킨것ㅠ
부모 가슴에 대못박고 아버지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반통일교회 활동하셨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