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동 관련 5개 법안 본회의 통과···노란봉투법은 폐기
1,263 1
2024.09.27 21:41
1,263 1

‘임금체불방지법’인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노동 관련 5개 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금체불방지법’은 ▲고의·상습적 체불 사업주에게 체불액의 최대 3배까지 손해배상 청구 ▲임금체불 사용자에 대한 출국금지와 신용제재 강화 ▲반의사불법죄 조건부 적용 제외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중략

아울러 “무엇보다 임금체불이 노동자의 생존과 그 가족 생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중대범죄라는 사회적 인식의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번 법률 개정안에 반영되지 못한 반의사불벌죄의 전면 폐기와 임금채권 소멸시효 연장 등은 앞으로도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중략

산업안전 관련 법안도 이번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폭염·한파에 의한 노동자의 건강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의 의무를 규정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과 4월 28일을 ‘산업재해근로자의 날’로 지정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들은 정부로 이송된 뒤 대통령이 15일 이내에 재의요구를 행사하거나 법률을 공포하는 절차만 남았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지난 8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찬성 183표, 반대 113표, 무표 2표, 기권 1표로 최종 부결되며 폐기됐다. 21대 국회에 이은 두 번째 폐기다.

 


출처 : 참여와혁신

https://www.labor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437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이벤트] 임지연X추영우 희대의 조선 사기극! 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 사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 00:12 8,4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14,5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11,4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600,11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79,4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5,2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9,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806,2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4,8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20,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15 기사/뉴스 고경표, ‘…사랑했잖아’ 원곡자 린 만났다 “내게 은인같은 분” 09:16 56
317114 기사/뉴스 [단독] ‘킥보드 폭행’ 유치원 교사, 피해 아동 11명 더 있었다…“떨어진 밥 주워먹어” [취재후] 9 09:10 477
317113 기사/뉴스 “한국 남자야말로 진짜 호구”...도망간 베트남 신부, 살림은 ‘이 나라’ 남자와 차렸다 [신짜오 베트남] 31 08:56 2,383
317112 기사/뉴스 공항 온 韓남성, 배가 '불룩'...독거미 수백마리 적발 15 08:49 4,149
317111 기사/뉴스 [단독]'아파트' 건축 대박난 로제, 대성 만난다…특급 남매 케미 '집대성' 20 08:32 2,408
317110 기사/뉴스 20대 암환자 급증...학생들 달고 사는 ‘이 음료’ 원인으로 지목됐다 148 06:59 37,465
317109 기사/뉴스 일본 여행에서 하니는 무엇을 했을까? 4 05:03 5,036
317108 기사/뉴스 시아준수X강성훈, ‘최강 전설’ 오빠들이 만났다 “나의 어릴적 우상” 89 03:42 16,565
317107 기사/뉴스 “20대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무신사 스탠다드, 유니클로 제쳤다 14 02:30 3,571
317106 기사/뉴스 "돈도 많은데 왜 거기서 살아요?"…김구라 신혼집 어디길래 11 02:24 7,000
317105 기사/뉴스 [단독] '연봉 100억' 스타강사 이지영, 이투스와 재계약 확정 26 02:14 6,788
317104 기사/뉴스 “성관계 안한지 몇년” 전현무 결혼하고 싶나, 숏폼 알고리즘에 들통(나혼산) 11 01:44 8,908
317103 기사/뉴스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12 00:24 3,943
317102 기사/뉴스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고백 “다이어트로 핼쑥? 다른 이유”(전현무계획2) 2 00:06 2,494
317101 기사/뉴스 삼성전자 구조대 떴다(?)…"자사주 10조 매입" 주주가치 제고 11.15 1,078
317100 기사/뉴스 2AM “어린이→10대, 시계 영상으로 알아봐‥왜 ‘똑딱’ 없냐고”(더시즌즈) 11.15 942
317099 기사/뉴스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女, 차 문에 끼여…결국 사망 21 11.15 7,450
317098 기사/뉴스 쿵쿵 벽친다고 손도끼로 이웃 살해 30대 항소심서도 징역 16년 8 11.15 1,391
317097 기사/뉴스 머스크의 엑스 이탈 조짐…가디언·스티븐킹 ‘엑소더스’(X-odus) 동참 6 11.15 1,261
317096 기사/뉴스 '스토킹·폭행 끝에 前 연인 사망' 공분 샀던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 1심 "징역 12년" 12 11.1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