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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금)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브라이언,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오랜만에 같이 서있는 모습을 봤다"라며 '청소광' 출연 사진을 언급했다.
브라이언은 "많은 분들이 그럴 줄 몰랐고, 사실 그것도 비밀로 좀 감추려고 했다. 찍은 지 좀 됐는데 아무한테도 말 못 했다"라며 "사실 다른 분이 게스트로 나온 거다. 크게 스포를 못하지만 환희가 아니라 다른 분이 나오는 건데 그분이 어제 자기 SNS에 올렸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은 "우리 둘 서있는 모습 10월 1일 '청소광'에서 많이 보일 거다"라며 "뱀뱀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같이 서있는 모습을 처음 본다고 하더라. 뱀뱀 어머님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팬이었다더라. 그 얘기 듣고 '우리 늙었다"라고 했다"라며 웃었다.
"'플투' 오랜 팬이다. '청소광' 다음 주 나오는 거 기대된다. 근데 두 분 밥은 따로 먹었는지 궁금하다"라는 청취자 댓글에 브라이언은 "같이 못 먹는다. 촬영만 했다"라며 "끝나고 기차 시간 때문에 못 먹었다. 내가 너무 J라서 갑자기 일정이 틀어지는 거 너무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15년 만에 만난 학창 시절 친구라도 그 순간 만나는 건 행복한데 그 자리에서 추억 이야기 다 하지 않았냐. 바로 헤어진다. 즉흥적으로 절대 어디 안 간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