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재영 목사, 수심위에 녹음파일 1개·영상 2개 제출‥검찰·김 여사 음성 담겨
1,555 5
2024.09.27 15:20
1,555 5

최재영 목사 측이 지난 24일 열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제출한 새로운 증거는 음성 녹음파일 1개와 동영상 2개로 확인됐습니다.


음성 녹음파일은 지난 6월 최 목사가 서울중앙지검 소환조사를 받을 때, 조사과정을 일부 녹음해 편집한 10분 분량의 파일입니다.


파일에는 당시 담당검사가 디올백이나 샤넬 화장품 세트 등을 '특별한 목적이 있었던 게 아니라 만나기 위한 수단으로 주신 거라고 정리하면 되느냐'는 등의 질문을 하는 정황이 담겼습니다.


최 목사 측은 검찰이 김 여사 불기소 논리를 만들어놓고, 사실상 유도 신문을 했다는 증거로 이 파일을 제출했습니다.


최재영 목사 측은 또, 지난 2022년 9월 13일 서울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주던 날 촬영했던 추가 영상 2개도 수사심의위에 제출했습니다.


첫 번째 영상에는 김 여사가 직원에게 대통령 시계와 추석 선물을 가져오라고 지시하면서, 최 목사에게 "형님께 꼭 갖다 드리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최 목사는 김 여사와 만나기 전인 9월 4일 "양평 큰형님께도 추석선물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한 바 있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김 여사가 디올백을 받은 뒤 "다음부터는 이렇게 비싼 거 사오지 마세요"라고 말하는 영상입니다.




조희원 기자



https://v.daum.net/v/20240927151018123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5 11.11 66,3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9,2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00,4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9,4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0,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4,9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8,3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75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02 기사/뉴스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고백 “다이어트로 핼쑥? 다른 이유”(전현무계획2) 1 00:06 708
317101 기사/뉴스 삼성전자 구조대 떴다(?)…"자사주 10조 매입" 주주가치 제고 11.15 592
317100 기사/뉴스 2AM “어린이→10대, 시계 영상으로 알아봐‥왜 ‘똑딱’ 없냐고”(더시즌즈) 11.15 548
317099 기사/뉴스 기어 ‘D’에 놓고 주차한 60대女, 차 문에 끼여…결국 사망 20 11.15 4,845
317098 기사/뉴스 쿵쿵 벽친다고 손도끼로 이웃 살해 30대 항소심서도 징역 16년 7 11.15 929
317097 기사/뉴스 머스크의 엑스 이탈 조짐…가디언·스티븐킹 ‘엑소더스’(X-odus) 동참 6 11.15 823
317096 기사/뉴스 '스토킹·폭행 끝에 前 연인 사망' 공분 샀던 거제 교제폭력 가해자, 1심 "징역 12년" 12 11.15 724
317095 기사/뉴스 벼랑 끝 삼성전자, 10조원 자사주 매입…“3개월내 3조 매입·소각” 6 11.15 1,532
317094 기사/뉴스 '딸뻘' 여군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신체 접촉 CCTV 있는데도 "혐의 전면 부인" 4 11.15 822
317093 기사/뉴스 “집주인인데 배관 확인 좀”…문 열었던 20대女 성폭행 위기서 탈출 12 11.15 2,548
317092 기사/뉴스 “성인방송 찍어” 남편 협박에 세상 떠난 아내…전직 군인 ‘징역 3년’ 15 11.15 1,305
317091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9 11.15 989
317090 기사/뉴스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3 11.15 733
317089 기사/뉴스 '성관계 녹음 협박' 여성BJ에 8억 4천 뜯긴 김준수…결국 신고 [ST이슈] 13 11.15 2,298
317088 기사/뉴스 법원, ‘문제 유출’ 연세대 논술 효력 중지 가처분 인용 3 11.15 514
317087 기사/뉴스 [공식] '女 BJ에 8억 갈취' 김준수 "오랜 공갈협박에 심적 고통…용기 내 법적조치" (전문) 416 11.15 24,014
317086 기사/뉴스 [단독]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논란, 광주 지역 교사들 잇단 물의 19 11.15 3,568
317085 기사/뉴스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52 11.15 5,159
317084 기사/뉴스 CJ올리브영, 10억 주고 산 '성수(올리브영)역' 포기했다는데…왜? 32 11.15 4,870
317083 기사/뉴스 거미 "♥조정석 키 180cm라고 우기더니 까치발 들고 다녀" ('버킷리스트') 7 11.15 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