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뷰티 달바(d’Alba)는 최근 일본에서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세븐틴 호시’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주목을 끌면서 큐텐과라쿠텐 쇼핑몰에서 13일만에 3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달바는 ‘세븐틴 호시’로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교차로의 전광판과 주요거리 애드 트럭에 광고를 통해 주목을 끌었다.
달바 관계자는 "랩핑 버스와 옥외 영상 애드로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등 도쿄 일대를 넘어 오사카 우메다까지 일본 주요도시를 호시로 물들이며 일본 현지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자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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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바 아세안팀 안현호 이사는 “호시 앰버서더 발탁과 함께 2023년도 100억원 대 매출을 달성하면서 올해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 모델 앰버서더인 트린들 레이나가 함께 달바를 널리 알릴 계획으로 올해 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달바는 올해 상반기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44%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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