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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삐끼삐끼' 챌린지 대박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원곡자 장우혁·이재원은 저작권도 없었다 [TEN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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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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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끼삐끼'는 원곡자도 그 곡을 편집한 편곡자도 모르는 사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챌린지의 음원이 됐다. 원곡자인 그룹 JTL의 토니안은 최근에야 저작권을 등록해 저작권료를 소급 정산받고 있으며, 장우혁과 이재원은 아직 원곡에 대한 저작권 주장을 안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세계적인 인기를 보이는 '삐끼삐끼 아웃송'의 원곡은 H.O.T. 출신 멤버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꾸린 그룹 JTL의 'My Lecon'(마이 레콘)이며, 리믹스 버전은 인도네시아의 한 DJ가 편곡했다. '삐끼삐끼 아웃송'은 현재 유튜브, 틱톡 등 플랫폼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로써 원곡 및 편곡자의 음원 수익이 챌린지 유행 전후로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는 대중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My Lecon' 원곡을 제작하고 실연한 권리자인 JTL 멤버들은 토니안을 제외하고는 이 곡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토니안 측도 챌린지가 유행하는 것을 보고 최근에야 등록했다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저작물 검색을 통해 살펴보면, 'My Lecon'은 JTL 멤버 중 오직 토니안만이 작사, 작곡 및 편곡가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장우혁, 이재원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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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JTL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DJ는 본인 리믹스가 대박이 터질 줄도 몰랐다더라. 토니안 측이 뒤늦게 챌린지를 발견하고 음원을 음저협에 등록해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저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음원은 실제로 야구장 수익을 비롯해 유튜브, 틱톡, 릴스 등으로 챌린지 유행 이전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액수의 음원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음저협은 뒤늦게라도 저작권을 등록하면 해당 음원으로 미지급돼 온 모든 수익을 소급해 정산하는 정책을 갖고 있다. 창작자는 언제든 권리를 주장하기만 하면 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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