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삐끼삐끼' 챌린지 대박났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원곡자 장우혁·이재원은 저작권도 없었다 [TEN초점]
7,977 34
2024.09.27 12:36
7,977 34
'삐끼삐끼'는 원곡자도 그 곡을 편집한 편곡자도 모르는 사이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챌린지의 음원이 됐다. 원곡자인 그룹 JTL의 토니안은 최근에야 저작권을 등록해 저작권료를 소급 정산받고 있으며, 장우혁과 이재원은 아직 원곡에 대한 저작권 주장을 안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세계적인 인기를 보이는 '삐끼삐끼 아웃송'의 원곡은 H.O.T. 출신 멤버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이 꾸린 그룹 JTL의 'My Lecon'(마이 레콘)이며, 리믹스 버전은 인도네시아의 한 DJ가 편곡했다. '삐끼삐끼 아웃송'은 현재 유튜브, 틱톡 등 플랫폼에서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로써 원곡 및 편곡자의 음원 수익이 챌린지 유행 전후로 많이 차이가 날 것이라는 대중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My Lecon' 원곡을 제작하고 실연한 권리자인 JTL 멤버들은 토니안을 제외하고는 이 곡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은 상태다. 토니안 측도 챌린지가 유행하는 것을 보고 최근에야 등록했다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저작물 검색을 통해 살펴보면, 'My Lecon'은 JTL 멤버 중 오직 토니안만이 작사, 작곡 및 편곡가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장우혁, 이재원의 이름은 보이지 않는다.


keiFKz
이에 대해 JTL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DJ는 본인 리믹스가 대박이 터질 줄도 몰랐다더라. 토니안 측이 뒤늦게 챌린지를 발견하고 음원을 음저협에 등록해 정산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음저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음원은 실제로 야구장 수익을 비롯해 유튜브, 틱톡, 릴스 등으로 챌린지 유행 이전보다 절대적으로 많은 액수의 음원 수익을 창출해내고 있다. 음저협은 뒤늦게라도 저작권을 등록하면 해당 음원으로 미지급돼 온 모든 수익을 소급해 정산하는 정책을 갖고 있다. 창작자는 언제든 권리를 주장하기만 하면 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81860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4 11.11 64,06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7,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98,4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5,8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0,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3,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7,6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84 기사/뉴스 거미 "♥조정석 키 180cm라고 우기더니 까치발 들고 다녀" ('버킷리스트') 21:21 133
317083 기사/뉴스 박명수, 송승헌 방부제 외모에 감탄…“200m 앞에서도 보여” (‘할명수’) 21:16 162
317082 기사/뉴스 ‘곡성’ 김환희, 어느새 22살 됐다 “나 역시 성장통 겪었다”(자기만의 방)[종합] 4 21:14 821
317081 기사/뉴스 [단독] "포렌식 안 돼 버렸다"더니‥명태균, 업체 제안에도 휴대폰 안 맡겨 5 20:51 567
317080 기사/뉴스 “김미화 외도했다” 주장한 전 남편, 명예훼손 항소심도 유죄 4 20:50 1,085
317079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6 20:47 1,734
317078 기사/뉴스 “아동 강간 합법화냐” 결혼연령 18세→9세로 낮춘 나라 37 20:46 2,918
317077 기사/뉴스 [MBC 단독] 윤석열 후보 뒤에 명태균‥명이 소개하면 악수 22 20:31 1,345
317076 기사/뉴스 '테디 딸' 미야오 컴백, 타이틀곡=R&B '톡식'…가원·나린 첫 가사 참여 20:30 387
317075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6·25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접경지 주민들 4개월째 '고통' 4 20:25 966
317074 기사/뉴스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 음주운전 사고 8 20:22 663
317073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2720건 6 20:14 985
317072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2 20:13 520
317071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21 19:42 1,779
317070 기사/뉴스 김선영, 성인용품 방판 사업 뛰어들길 잘했네(정숙한 세일즈) 3 19:36 1,704
317069 기사/뉴스 이즈나, 뉴진스 앨범 유사성 논란에 디자인 "전면 교체"…사과 無 16 19:36 2,636
317068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1 19:35 655
317067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송승헌 "다음엔 조여정과 정상적인 관계로 만났으면" [인터뷰 스포] 19:32 729
317066 기사/뉴스 8억 뜯긴 김준수 “난 잘못 없어, 女 BJ가 네일아티스트라 속여” 팬들에 당당 해명 336 19:18 42,975
317065 기사/뉴스 '35세' 이이경, 잇몸 주저앉았다 "작품 위해 치아 치료 미뤄… CG로 편집" ('결혼해YOU') 6 19:13 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