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는 모습 보기 싫어" 자녀와 아내 흉기 협박한 50대, 징역형 집유 선고
1,305 10
2024.09.27 11:57
1,305 10

27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신동일 판사는 특수협박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기소된 A(58)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가정폭력 치료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27일 춘천시 집에서 자녀가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해 우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안 보이게 해라, 나가게 해라"며 골프채를 휘두르고, 흉기를 들어 아내에게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피신한 아내와 딸이 연락받지 않는다면서 이틀 뒤인 29일 날카로운 물건을 들고 처가댁으로 찾아가 장모를 향해 "다 죽자"라고 말하는 등 장모를 협박한 혐의도 더해졌다.

신 판사는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가족들을 협박하는 범행을 반복해 죄질이 불량하고 폭력 전과가 있는 점, 피해자들과 원만히 합의해 처벌불원 의사가 표시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ttps://naver.me/xAFHxwBP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34 11.11 64,8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07,8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99,91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90,34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67,9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40,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2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4 20.05.17 4,797,6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70,9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16,1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085 기사/뉴스 CJ올리브영, 10억 주고 산 '성수(올리브영)역' 포기했다는데…왜? 30 21:54 2,980
317084 기사/뉴스 시아준수, ‘무활’ 오해 해프닝…네티즌 “글씨체도 빌려주나?” 108 21:26 10,076
317083 기사/뉴스 거미 "♥조정석 키 180cm라고 우기더니 까치발 들고 다녀" ('버킷리스트') 5 21:21 1,852
317082 기사/뉴스 박명수, 송승헌 방부제 외모에 감탄…“200m 앞에서도 보여” (‘할명수’) 21:16 575
317081 기사/뉴스 ‘곡성’ 김환희, 어느새 22살 됐다 “나 역시 성장통 겪었다”(자기만의 방)[종합] 10 21:14 1,959
317080 기사/뉴스 [단독] "포렌식 안 돼 버렸다"더니‥명태균, 업체 제안에도 휴대폰 안 맡겨 5 20:51 809
317079 기사/뉴스 “김미화 외도했다” 주장한 전 남편, 명예훼손 항소심도 유죄 4 20:50 1,593
317078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7 20:47 2,200
317077 기사/뉴스 “아동 강간 합법화냐” 결혼연령 18세→9세로 낮춘 나라 42 20:46 3,854
317076 기사/뉴스 [MBC 단독] 윤석열 후보 뒤에 명태균‥명이 소개하면 악수 24 20:31 1,546
317075 기사/뉴스 '테디 딸' 미야오 컴백, 타이틀곡=R&B '톡식'…가원·나린 첫 가사 참여 20:30 464
317074 기사/뉴스 [밀착카메라] "6·25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접경지 주민들 4개월째 '고통' 4 20:25 1,097
317073 기사/뉴스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관 '만취' 음주운전 사고 8 20:22 784
317072 기사/뉴스 수원지검, 2년새 장기미제 사건 2720건 8 20:14 1,149
317071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3 20:13 605
317070 기사/뉴스 [단독] "명백한 허위"랬는데…명태균 "여사 가족과 자택서 식사" 진술 22 19:42 1,880
317069 기사/뉴스 김선영, 성인용품 방판 사업 뛰어들길 잘했네(정숙한 세일즈) 3 19:36 1,824
317068 기사/뉴스 이즈나, 뉴진스 앨범 유사성 논란에 디자인 "전면 교체"…사과 無 18 19:36 2,816
317067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채수빈-허남준-장규리가 선택한 드라마 시청 포인트 1 19:35 726
317066 기사/뉴스 '히든페이스' 송승헌 "다음엔 조여정과 정상적인 관계로 만났으면" [인터뷰 스포] 19:32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