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
노래면 노래, 예능이면 예능, 라디오 DJ로 입증한 진행력까지 트로트계 팔방미인으로 통하는 가수 손태진. 재능은 물론이고 모범생 같은 면모와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트로트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해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은 손태진은 풍부한 표현력, 깊이 있는 전달력, 섬세한 감정선으로 선배 가수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가 매 무대에서 선사한 여운과 감동은 음악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 증명하는 시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고난 재능과 뼈를 깎는 노력의 조화로 방송계는 물론 광고계까지 강타한 손태진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이다.
신곡, 콘서트, 라디오, 예능까지. 요즘 트로트 신에서 가장 바쁜 가수를 꼽자면 손태진이 아닐까 싶습니다.(웃음)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하는데, 제 얘기 같아요.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노래를 할 수 있는 매일이 감사해요. 저를 찾아주셔서 감사할 뿐 인기에 대한 체감은 못 하는 편이에요. 주로 카메라 앞에 서 있는 경우가 많아 피부에 닿지 않는 거 같아요. 가요계 선배님이 열심히 활동하다 보면 언젠가 인기를 실감하게 될 거라고 하셨어요. 그 말을 믿고 제게 주어진 일에 충실하고 있어요.
https://www.womansense.co.kr/woman/article/56952
https://m.youtu.be/rEzfN8ZTusY?si=rmzR3vmowggMEd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