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들은 김재중의 어린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자신은 별로 인기가 있지 않았다는 김재중의 말에 누나들은 조심스레 입을 열며 “아니다, 재중이는 인기가 많았다. 재중이가 모르는 비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의 막내누나를 콕 집으며 “사실 재중이를 좋아하는 여학생들을 (8누나가) 중간에서 다 정리했던 것”이라고 폭로해 김재중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이에 8누나는 “내 동생 만나려면 내게 절차를 밟아야 했다. 재중이에게 오는 연애편지는 내가 다 커트했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30년 만에 알게 된 진실에 어안이 벙벙한 김재중이 “근데 학교 다닐 때 첫 뽀뽀는...”이라고 8누나의 눈을 피해 벌어졌던 첫 뽀뽀의 기억을 털어놓자, 8누나가 그날의 진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과연 김재중이 몰랐던 첫 뽀뽀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김재중만 모르고 누나들은 다 알고 있었던 김재중의 학창 시절 엄청난 인기, 김재중의 생애 첫 뽀뽀의 진실 등은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모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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