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필은 김예지에게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과거를 물었고, 그녀는 생계를 위해 서빙을 했다고 답했다. 이에 유재필 또한 “편의점 알바 2개씩 하고, 영화관 알바했다”라며 공감했다. 신동엽은 데뷔하기 전, 카페 알바와 노동 현장 아르바이트 경험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자 김예지는 “저 택배 상하차도 해봤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동엽은 “택배 상하차가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그녀는 “진짜 힘들었다. 그게 시급이 제일 높더라”라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야간에도 일을 하지 않냐는 유재필의 물음에 김예지는 “시간 타임으로 한다. 야간에 8시에 들어갔으면 다음 날 새벽 5시 돼야 끝난다”라고 말했다. 주간에는 사격 연습,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살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김예지는 웃음을 지었다.
iMBC연예 박유영 | 사진출처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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