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는 나의 첫사랑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10대 때 저는 NBA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고, 그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게임에 대한 작별 인사가 아닙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나의 첫 사랑..
당신은 모든 것이 불확실해 보였을 때에도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었어요.
당신은 저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어요.
당신은 코트를 제가 자유롭게 저를 표현할 수 있는 집으로 만들어줬어요.
당신 덕분에 우리가 함께 보낸 이른 아침과 늦은 밤이 땀 한 방울 흘릴 만큼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신은 제가 항상 당신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고, 의심이 드는 모든 순간에 당신은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시카고의 아이가 상상도 못할 새로운 장소와 문화를 저에게 소개해 주었습니다.
당신은 모든 패배가 교훈이고 모든 승리가 감사할 이유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당신은 단지 게임에 대한 지혜가 아니라 삶, 규율, 노력, 인내에 대한 지혜를 제공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열정이란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제가 모든 드리블, 모든 슛, 모든 플레이에 온 마음을 다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적대하는 듯 보일 때에도 당신은 무조건적으로 제 곁에 서서 저를 기다려 주었습니다.
당신은 저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에요. 저는 그 시간을 평생 소중히 간직할 거에요.
당신은 작별 인사를 해도 괜찮다고 말했고, 인생이 나를 어디로 데려가든 당신은 항상 저의 일부일 것이라고 안심시켜 주었어요.
영원한 당신의, 데릭 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