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 시간) 방영된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전직 복싱 선수 마이크 타이슨이 출연했다.
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2억 파운드(한화 약 3,546억 1,600만 원)가 넘는 자산을 보유했던 마이크 타이슨이 진행자 지미 키멜에게 자신의 전성기 시절 재력을 언급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500만 달러(한화 약 66억 4,200만 원)는 며칠 안에 사라질 수 있다. 나는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지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미 키멜이 과거 돈을 함부로 쓴 것에 대해 "후회하나"라고 묻자, 파산 경험이 있는 마이크 타이슨은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 정말 즐거웠다"라고 대답했다.
한아름 기자
https://v.daum.net/v/20240926153800473?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