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일자리 찾아 수도권 간 청년들… 소득 오르지만 삶의 질은 저하”
2,760 28
2024.09.26 16:13
2,760 28

취업 등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보다 연간 소득이 35%가량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삶의 질은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이 더 높게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 울산사무소 심채연 팀장과 정준호 주무관은 26일 발간된 통계청 '통계플러스 가을호'에서 이 같은 분석을 발표했다.

 

이들은 19세 이상 34세 이하를 청년으로 분류하고,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과 비수도권에 머무르는 청년을 비교했다. 2022년 기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의 연간 총소득은 2743만원이었다. 이는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의 소득 2034만원보다 34.9%(709만원) 더 많은 것이다.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의 취업 비율도 72.5%로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66.4%)보다 6.1%포인트 높았다. 이는 수도권에 남은 청년(70.7%)과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떠난 청년(70.6%)의 취업 비율이 큰 차이가 없는 것과 대조된다.
 
다만 삶의 질 측면에서는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보다 더높은 수준을 보였다.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의 1인당 주거 면적은 32.4㎡로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36.2㎡)보다 3.8㎡ 좁았다.
 
'최근 1년 동안 업무·학업·취업 준비 등으로 소진됐다고 느낀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이 42.0%로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29.7%)보다 12.3%포인트 높았다. 건강이 나쁘다고 응답한 비율도 수도권으로 떠난 청년(10.9%)이 비수도권에 남은 청년(6.1%)보다 높았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7171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12 11.09 43,15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60,5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41,4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4,77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93,1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13,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1,0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9,7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7,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8,50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1738 이슈 이사돈 - Love Somebody 03:31 71
2551737 이슈 2024 프라다 홀리데이 카리나.jpg 2 03:28 362
2551736 이슈 끝내주는 부부에 나온 역대급 여여 키스씬..... 34 02:55 2,688
2551735 이슈 진지하게 챌린지 흥할 것 같은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안무 26 02:44 1,705
2551734 이슈 욕하셨잖아요!×222 6 02:43 1,728
2551733 이슈 지금의 승헌쓰를 있게 해준 사람...jpg 7 02:37 2,319
2551732 이슈 스테이씨(STAYC) 일본 신곡 'Tell me now' 4 02:26 607
2551731 이슈 말하는 눈사람을 만난 아이 12 02:24 1,044
2551730 이슈 청춘 영화 여주미 있는 슈화 인스타 1 02:19 1,001
2551729 이슈 광주여대에 관심 좀 주세요 ㅠㅠㅠ 여기 남학생 입학 시킨대서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근조화환 보낸댔다가 조롱만 당했대요 52 02:18 3,149
2551728 이슈 이 와중에 동덕여대 불법 출입하다 걸린 20대 남성 32 02:16 3,400
2551727 이슈 [취하는 로맨스] 맥주 블라인드 테이스팅 다 맞추는 이종원 5 02:12 1,225
2551726 유머 한국 남자의 기는 내가 기억하는 지난 40여 년간 줄곧 사경을 헤매고 있었다.book 38 02:03 3,772
2551725 이슈 박진영 : 사실 이전에 오디션 프로그램을 많이 했는데, 노래는 불안한데 분명히 스타가 될 애예요. 근데 못 뽑아. 왜? 기준이 노래니까. 그것 때문에 스타가 될 것 같은 사람을 뽑아도 되는 오디션을 하고 싶었던 거예요. 이런 친구 만나려고 이런 친구.jpg 25 02:03 4,637
2551724 유머 30대에 절대 결혼할수 없는 이유.jpg 7 02:02 4,054
2551723 기사/뉴스 황동혁 "'오징어게임' 시즌3으로 마무리...스핀오프 가능성 有" 2 02:01 1,328
2551722 이슈 박남정 둘째 딸이자 스테이씨 박시은 여동생 근황 3 01:49 3,254
2551721 유머 신분증 사진을 보고 사기꾼임을 눈치챈 사람 18 01:46 6,534
2551720 유머 2,800만원을 들여서 튜닝한 모닝차 18 01:45 4,254
2551719 유머 우리는 왕대굴이 아냐💜🩷🐼🐼 13 01:45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