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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의 박혜정 선수가 '나래식'에 출연해 박나래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의 인연을 넘어, 올림픽 당시 박나래가 박혜정에게 소고기 응원을 하는 등 친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 박나래는 "이 프로그램 뭐 하는지는 제대로 몰라도 '나래 언니 있으면 나가겠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말했고, 박혜정은 "너무 팬이다"라며 "'나 혼자 산다'에서 빨간 수영복 입고 바닷가 갔지 않냐. 너무 재밌게 봤고,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덕분에 올림픽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고 밝혀 박나래를 감동시켰다.
게다가 군침 도는 박나래 표 요리 향연도 펼쳐졌다. 박나래는 고향 목포에서 직접 공수한 낙지와 전복 등으로 샤브샤브를 준비했고, 맛을 본 박혜정은 연신 감탄했다.
박혜정은 "올림픽 갔다 와서 보양식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나래 언니 덕분에 제대로 먹은 것 같다. 내일부터 운동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밥값"이라며 박나래를 단숨에 번쩍 들어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 '나래식' 3회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진='나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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