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이찬원이 과거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고백한다.
26일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 시즌2에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인생사를 다룬다.
빈센트 반 고흐는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 등 불후의 명작을 남긴 화가지만, 놀랍게도 살아 있는 동안 철저하게 외면당한 무명 화가였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 고흐는 치아가 10개나 빠지는 등 물질적·정신적으로 엄청난 시련과 역경을 겪어야 했다. 비운의 천재 화가가 마침내 밤하늘의 별처럼 영원히 빛나게 되기까지 어떤 굴곡들이 있었을지, 그가 남긴 명작들과 함께 예측불허 선택의 순간을 따라가 본다.
이날, MC 이찬원은 물감 살 돈조차 없었던 반 고흐의 처지에 몰입해 데뷔 전 자신의 어려웠던 시절의 이야기를 전했다. 무대의상을 고르다가 어머니를 원망했던 일화를 공개하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어머니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출연진 모두 뭉클하게 했다.
비록 살아서는 인정받지 못했지만 후대의 화가들을 비롯해, 지금도 수많은 이에게 여전히 울림을 주는 반 고흐, 시대를 앞서나간 그의 생애를 다룬 '과몰입 인생사' 시즌2는 9월 26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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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 철없던 시절 엄마를 미워했던 찬원😢 이제는 엄마의 자랑이 된 아들 | 과몰입 인생사 2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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