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정경찰서는 어제(25일) 밤 9시 10분쯤 부천시 오정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여성 1명이 건물 밖으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추락한 50대 여성 1명이 발견됐고 집안에서도 1명이 추가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 안에서 숨진 여성은 50대 집주인으로, 흉기에 다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에서 흉기가 발견됐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은 부검을 통해 밝혀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두 사람은 지인 관계로, 경찰은 일단 제 3자의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92604033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