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일명 “5단지 농구장” 이라고 함
길 건너편에 농구코트가 하나 더 있는데
이용하는 농구인들이 꽤 있음.
동호인들도 오고 학생들도 많음.
5단지 농구장과 근린공원 농구장 사이에는
공원이 있고 왕복 7차로를 두고 있고
이 두 개를 연결하는 건널목은 현재 없음.
그러니깐 거리가 꽤 되고, 각기 다른 농구장이고 이용객이 다름.
그런데 강남구 농구협회가 나이키와 강남구청과 함께 농구장 개선 사업을 함.
농구장 개선 사업을 하는데 희안하게
근린 공원 농구장 하나를 없애고
나이키 주관 “모두의 운동장” 이라는 풋살장을 만들려함.
문제는 도보 100미터 인근에 아파트가 있어서
주민들은 농구장을 잘 이용했던 사람들이니 농구장 개선 보수만 하고
풋살장은 시끄러우니 (풋살장이 민원이 많음)
농구장 그대로 유지 시켜 달라는 요청을 함.
주민들이 농구장을 풋살장으로 변경 건에 설문조사 했더니
98%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농구장 유지를 원했는데
갑자기 농구장 바닥을 뜯어내고 공사를 함.
결국 농구장은 사라지게 생김.
주민들은 농구장을 지킬려고 아직도 구청에게 항의 중임
그런데 농구협회는 농구장을 유지해달라는 아파트 주민들이
농구장 개선을 반대하는 거짓으로 매도를 하는 중임.
출처-> https://m.cafe.daum.net/dongarry/IVII/20?svc=cafeapi&
흠..
강남구 농구협회는 왜 농구장을 없애는 사업에 동의하고서는
농구장 유지해달라는 주민들을 오히려 농구장을 없애려는 듯 매도할까?
진짜 농구장을 없애는 건 농구협회와 나이키와 강남구청인데?
그래서 주민들은 사업을 조사했음.
분명 근린공원 사업인데
공원 녹지과가 아닌
“디지털 도시과” 가 사업을 함.
“디지털 도시과”가 왜 공원녹지과의 근린공원 사업을 하나 찾아보니
작년에 ESG 사업을 찾아 본 듯함.
근데 올 초 하는 일이 아쉽다고 질책을 받은 적이 있음. 힝..
그리고는 희망을 찾음.
나이키와 서울시 평생학습원과 초록우산재단의 합작이었음
이걸 강남구에 가져오면 “디지털 도시과”는 사업을 잘 추진한 것이 됨.
시간이 없으니 다른 곳에서 하는 사업과 완전히 똑같은 형태로
근린 공원에 들어온 거임
강남구 디지털 도시과가 2023년에 망한 사업이 뭐다?
ESG~
근데 마침 나이키가 하는 사업이 뭐다?
디지털 도시과 : 완전 럭키비키잖앙
그래서 급하게 들어온거임.
주민 조사 췤!! 시범 운영 췤!! 운동장 크기 췤!!!
체크할 시간 없어!! 아 몰랑
빨리 진행시켜!!!
나이키 모두의 운동장 사업을 보니
금천구에서는 폐교 운동장이었음.
넓은 운동장에 풋살장 농구장 러닝트랙이 다 들어가고도 남음.
근링 공원은 농구 정규 코트 하나인 공간이라
풋살장 작게 하나 들어오고 농구골대는 골 연습용으로 세워둔다 함.
그런데 디지털 도시과가 이런 말을 함.
나이키가 5억을 투자했어요!!!
헉!! 나이키에게 5억을 받아 사업을 하고
풋살장과 농구코트는 나이키 로고로 도배를 할 예정이야.
(예시)사진이고 실 도안은 온 사방이 나이키야.
옥외광고판이 하루 천만원이 넘는데
강남 공원에 풋살장과 농구장에 한번 나이키 마크가 들어가면
적어도 10년은 쓸텐데
5억이면 개꿀!
요즘 나이키는 어떤 상황이냐?
요즘 누가 나이키를… 이라는 상황임.
이미지 좀 좋아지게 광고할게 없을까? 이왕이면 ESG 사업으로!
강남구??? 최고지! 5억 콜?
나이키 좋고! 강남구청 디지털 도시과 좋고!
주민 울고! 농구 정규 규격 코트도 사라지는데
농구협회는 왜 주민과 싸울까?
주민들은 농구를 좋아해서 11시까지 불을 켜놓고 농구를 해도 민원을 안 넣음
농구장 100미터이니 다 알고 이사한 거라.
그래서 농구장이 없어지는게 너무 아쉬움.
강남구 농구협회는 왜 거짓말하면서까지 농구장을 지키려는 주민들을 매도하고
농구장을 없애는 사업에 승낙했을까?
강남구청 디지털 도시과는 이렇게 무리한 사업을 해야했을까?
공개된 문서가 없어서 일일이 찾아내야 했음 ㅠㅠ
주민들은 과연 농구장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