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재석은 철저한 자리 관리가 언급되자 "저도 먹고 싶은 걸 다 먹지는 않지만 자제하려고 노력한다.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조세호는 "저녁 6시에 통화하다가 '저녁 뭐 드셨어요?'라고 하니까 '닭가슴살이랑 샐러드 먹고 오늘 하루 마무리'라고 하시더라. 어떻게 가능하냐"고 반응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것도 습관 같다. 그 시간에 먹으면 그 시간에 당기는데 힘들지만 그 시간에 안 먹다 보니까 너무 지나치게 힘들진 않다"면서 "안 먹다 보니까 배가 고파서 똑같은 상황에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해서 불편함 때문에 먹고 싶지만 '참고 내일 아침을 맛있게 먹자'고 한다. 습관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런닝맨'에서 인바디를 측정한 유재석은 몸무게 61.8㎏에 골격근량은 체중의 절반인 30.1kg, 체지방량은 8.3kg인 아이돌급 슬림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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