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 조세호, 비법 공개 "항상 칫솔 가지고 다녀" [유퀴즈]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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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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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세호는 "항상 칫솔을 가지고 다녔다. 밥을 먹다가 밥을 다 먹지 않고 반 정도 먹었을 때 이유 없이 일어나서 친구에게 전화를 한다. 충분히 통화를 하고 양치를 하고 오면, 배가 더 안 고프더라"며 비법을 전했다.
그러자 최형진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중간쯤 먹었을 때 '더 먹지 않으면 허전할 거다'라는 것이 잘못된 믿음이다"라며 "전화를 하건, 나는 가끔 차라리 과소비를 하라고 하는데, 그런식으로 다른 재미있는 일을 하면 정신승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체중에 집착하면 안된다. 너무 일희일비하고 의미를 많이 부여하게 되면 낙심한다. 길게 할 거면 살이 쪄도 다시 뺄 수 있으니 장기적으로 점점 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예주 기자
https://v.daum.net/v/2024092521210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