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L·NFL ‘리빙 레전드’ 디온 샌더스 “오타니는 마이클 조던, 톰 브래디와 같은 GOAT” 극찬
761 2
2024.09.25 20:18
761 2

jhpuSA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역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메이저리그(ML)와 미국프로풋볼(NFL)을 넘나들며 ‘美친 존재감’을 뿜어냈던 리빙 레전드 디온 샌더스(57)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를 극찬했다. 샌더스는 마이클 조던과 톰 브래디, 리오넬 메시 등과 같은 ‘GOAT’(Greatest Of All Time, 특정 스포츠 종목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의미)에 포함된다고 치켜세웠다.

25일 미국 MLB 닷컴에 따르면 샌더스는 미국 대학풋볼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그는 정말 놀랍다”며 “그는 마이클 조던이나 톰 브래디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미국프로농구(NBA)와 NFL ‘GOAT’로 꼽히는 조던, 브래디와 같은 레전드가 됐다는 얘기다.

 

샌더스는 한 시즌에 ML과 NFL 모두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그야말로 ‘美친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을 열광시킨 장본인.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20년간 뛰면서 ML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했다. 슈퍼볼 2회, 월드시리즈 1회 우승하며 NFL과 ML 모두 제패한 유일한 기록 보유자다. 현재는 콜로라도 대학 풋볼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프라임 코치’로 통한다.

오타니가 달성한 ML 최초 ‘50홈런-50도루’에 대해 샌더스는 “오타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야구계는 한 세기 동안 이를 목격하지 못했다. 한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느냐”고 반문하며 “오타니는 ML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타니의 역사적인 경기가 올 10월 열릴 거라고 했다. 소속팀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

샌더스는 “오타니는 에인절스 시절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야구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올 10월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 아마도 우리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야구계의 GOAT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68/000109553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505 11.09 41,6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9,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9,8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1,2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7,8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3,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8,5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7,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6,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539 기사/뉴스 안방극장 눈도장 콕, '조립식 가족' 서지혜와 '정숙한 세일즈' 김정진 14 11.12 1,652
316538 기사/뉴스 광주 유해, 제주4.3 유족 DNA “일치”…행방불명 75년만에 가족 품으로 29 11.12 2,292
316537 기사/뉴스 "두달 만에 집 한채가 사라져"…삼성전자, 떨어지는 칼날 받은 개미들 '아우성' 7 11.12 2,168
316536 기사/뉴스 "전두환 찬양 공원 막아달라" 합천 시민들 국민청원 8 11.12 849
316535 기사/뉴스 배낭 메고 걷는 ‘러킹’, 일반 걷기보다 그리 좋다고? 18 11.12 2,780
316534 기사/뉴스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40 11.12 8,458
316533 기사/뉴스 [속보]남친집서 심장 관통 흉기 사망 20대女…남친은 “스스로 찔렀다” 263 11.12 28,095
316532 기사/뉴스 일본 가수 내한 공연서 '일본인들이 한국인 집단폭행' 사태 발생 261 11.12 40,629
316531 기사/뉴스 "아파트 경비 아저씨가 대학교수였대요"…갈 곳 없는 5060 39 11.12 5,177
316530 기사/뉴스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자격 회복…"훈련에만 매진" 22 11.12 2,670
316529 기사/뉴스 “기안84는 떼돈 벌었는데” 무려 100억원 날려…네이버도 당했다 ‘충격’ 320 11.12 49,337
316528 기사/뉴스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20 11.12 3,044
316527 기사/뉴스 경찰, 5살 사망 태권도장 CCTV 2달 치 복원..."140여 차례 폭행" +) 피해아동 어머니 댓글 52 11.12 4,274
316526 기사/뉴스 “바이든,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만들자” 25 11.12 3,641
316525 기사/뉴스 아이돌이 올린 ‘빼빼로 콘돔’…제조사는 왜 “죗값 받겠다” 했을까 4 11.12 1,985
316524 기사/뉴스 [SC이슈]故 송재림, 점심 약속한 친구가 첫 발견 후 신고…충격과 슬픔[종합] 63 11.12 19,901
316523 기사/뉴스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 나붙은 "윤석열 탄핵" 대자보 28 11.12 3,189
316522 기사/뉴스 '파묘', 일본서 대성공...흥행 수입 1억엔 돌파 396 11.12 36,977
316521 기사/뉴스 이동욱, 데뷔 25주년 기념 교복 소화··나이 안 믿기는 만.찢.남 ('킹콩') 3 11.12 1,475
316520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93 11.12 4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