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L·NFL ‘리빙 레전드’ 디온 샌더스 “오타니는 마이클 조던, 톰 브래디와 같은 GOAT” 극찬
346 2
2024.09.25 20:18
346 2

jhpuSA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역대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메이저리그(ML)와 미국프로풋볼(NFL)을 넘나들며 ‘美친 존재감’을 뿜어냈던 리빙 레전드 디온 샌더스(57)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를 극찬했다. 샌더스는 마이클 조던과 톰 브래디, 리오넬 메시 등과 같은 ‘GOAT’(Greatest Of All Time, 특정 스포츠 종목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의미)에 포함된다고 치켜세웠다.

25일 미국 MLB 닷컴에 따르면 샌더스는 미국 대학풋볼 기자회견에서 “오타니, 그는 정말 놀랍다”며 “그는 마이클 조던이나 톰 브래디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오타니가 미국프로농구(NBA)와 NFL ‘GOAT’로 꼽히는 조던, 브래디와 같은 레전드가 됐다는 얘기다.

 

샌더스는 한 시즌에 ML과 NFL 모두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그야말로 ‘美친 존재감’을 뽐내며 팬들을 열광시킨 장본인.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20년간 뛰면서 ML 뉴욕 양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했다. 슈퍼볼 2회, 월드시리즈 1회 우승하며 NFL과 ML 모두 제패한 유일한 기록 보유자다. 현재는 콜로라도 대학 풋볼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프라임 코치’로 통한다.

오타니가 달성한 ML 최초 ‘50홈런-50도루’에 대해 샌더스는 “오타니가 등장하기 전까지 야구계는 한 세기 동안 이를 목격하지 못했다. 한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느냐”고 반문하며 “오타니는 ML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타니의 역사적인 경기가 올 10월 열릴 거라고 했다. 소속팀 다저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기 때문.

샌더스는 “오타니는 에인절스 시절에는 플레이오프에서 야구 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올 10월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 아마도 우리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야구계의 GOAT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68/000109553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13 09.23 43,9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7,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12,3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23,7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53,4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40,1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50,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3,1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16,8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60,2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91 기사/뉴스 "20대 남교사, 여고생과 1박 2일 여행…괜찮을까요?" 22:32 41
310590 기사/뉴스 [속보]이스라엘, 예비군 동원령…레바논과의 전쟁 격화 조짐 9 22:14 773
310589 기사/뉴스 소방서 앞 불법주차하고 ‘당당’했던 외제차 차주... 사람들 반응은 18 22:08 2,441
310588 기사/뉴스 버튼 누르면 5분 안에 죽는다…스위스, ‘극단 선택’ 벌어지자 수사 착수 6 21:59 1,873
310587 기사/뉴스 [단독] "우리가 中 간첩 부모냐"…'1m 흉기' 유족, 피의자 父 고소 10 21:42 1,712
310586 기사/뉴스 남양주 여고생 긴급체포…오빠가 여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매 20 21:36 3,008
310585 기사/뉴스 삼성전자, 노조리스크에 '골머리'…해외서도 '파열음' 17 21:04 1,027
310584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46 21:01 2,458
310583 기사/뉴스 "김가루가 용변으로 와전"…학부모에 무릎 꿇은 유치원 교사 15 20:53 3,276
310582 기사/뉴스 국민연금, 이재용에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 9 20:53 1,335
310581 기사/뉴스 배춧값 폭등에 종가·비비고김치 자사몰서 '일시 품절' 16 20:52 1,586
310580 기사/뉴스 '집단 우울증' 빠진 방심위 직원들‥"하루하루가 지옥" 12 20:50 2,828
310579 기사/뉴스 창문 열고 내 집 앞에 쓰레기 '툭'…빌런 이웃, 경찰 신고했더니 5 20:42 1,913
310578 기사/뉴스 '신호위반' 음주차량이 버스 들이받아‥32명 부상 3 20:40 1,072
310577 기사/뉴스 📢 '집단 우울증' 빠진 방심위 직원들‥"하루하루가 지옥" 8 20:35 2,150
310576 기사/뉴스 [단독] "김 여사만 빠지고 우리만"…'도이치 주포' 편지 전문 확보 6 20:33 1,145
310575 기사/뉴스 📢 스스로 얼굴 드러낸 '류희림방통위원장 민원사주' 공익제보자들‥"비리 신고는 의무" 9 20:29 752
310574 기사/뉴스 샤넬화장품 준 날 "자문위원 임명"‥윤 대통령도 형사 책임? 3 20:28 668
310573 기사/뉴스 배추 품귀에 텅 빈 창고‥김치공장들도 '막막 15 20:24 1,987
310572 기사/뉴스 "고귀한 선남선녀...궁궐 솟아" 낯 뜨거운 반포 래미안 찬양가 18 20:2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