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이브 사태 관련 인터뷰 ‘팀버니즈’, “팬덤이 이번 싸움에 큰 변수가 되기를 희망” / 채널A
2,055 68
2024.09.25 18:38
2,055 68

https://youtu.be/yGraYz2pffQ?si=VcE0i8f2I_f04hgz



Q. 이번 사태에 대해 팀버니즈가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팀버니즈는 뉴진스의 팬으로서 뉴진스가 바라는 것을 바랍니다. 

뉴진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꿈을 자유롭게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모든 팬분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Q. 뉴진스 멤버들이 언급한 정상화 기한 오늘인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후 계획이 있는지


팬덤을 구성하는 개인은 어디까지나 사안과 무관한 제3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저희는 뉴진스를 위해 모였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현재 하이브 고발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를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이며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중에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걸 준비하고 있으며, 모두 만만치 않은 것들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오늘 모 언론사 기자가 하이브PR 측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참담한 심정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오늘 공개된 내용을 포함한 여러 제보들을 받아왔습니다. 다수의 기자분들과 업계 관계자분들이 하이브의 부정행위에 대한 내용을 저희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엔터회사는 대중의 사랑을 토대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하이브의 행보는 엔터회사라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많습니다.

누구보다 아티스트를 위해야 하는 엔터회사가, 왜 그 누구보다 아티스트를 괴롭히는 행위에 적극적인 것일까요.

아마 케이팝을 사랑하시는 팬분들이라면 모두 이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입장을 생각하는 기업이었다면 이러한 대응은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이것은 팬과 아티스트, 주주 모두를 기만하는 대응입니다. 하이브는 오직 임원진의 기분에만 맞추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Q.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지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뉴진스는 민희진 전대표의 프로듀싱과 경영 아래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분명 뉴진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누구보다 뉴진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 민희진 전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지난 9월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대표님이 계신 어도어를 원하다고 공표하였습니다.

저희 버니즈 또한 뉴진스와 같은 생각입니다. 버니즈는 민희진 전 대표를 신뢰하며, 뉴진스를 언제나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희진 전대표의 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며 더 많은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이브에게 경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중을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분명 개개인은 자본과 언론을 등에 업은 대기업 하이브와 맞서기에 가진 힘이 없습니다. 하이브의 언론플레이와 데스크 협박도 대중의 힘을 무시하기에 할 수 있는 행동들 입니다.

그러나 부당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모인 개개인은 때때로 돈과 불합리한 힘을 가진 자들보다 더 커다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오직 아티스트의 행복과 부정한 상황의 시정을 위해 모인 '팬덤'이라는 존재가 이번 싸움에 큰 변수가 되기를 희망하며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약속한 청사진에 언제나 함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12 09.23 42,9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5,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8,7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21,9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50,8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9,1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50,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2,5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13,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9,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0144 기사/뉴스 [KBO] KIA·삼성·LG·두산 31년 만에 PS서 우승 경쟁 20:16 212
2510143 이슈 “내일 전역인데…아들만 오지 않는구나” 채상병 어머님의 편지 2 20:14 235
2510142 기사/뉴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직 이사장, 강제추행 혐의 검찰 송치 2 20:13 87
2510141 유머 [흑백요리사] 사람마다 갈리는 백종원vs안성재 취향 7 20:12 849
2510140 정보 네이버페이 인스타 팔로우 180원 8 20:12 349
2510139 기사/뉴스 채상병 전역 D-1‥대통령, 'VIP 격노설' 질의에 "국가안보" 20:12 133
2510138 유머 밥, 술, 회, 전 먹고싶다.x 20:10 416
2510137 기사/뉴스 [알고보니] 검찰의 '수심위 결론 뒤집기' 과거사례 따져보니 20:10 75
2510136 유머 똑똑해지고싶어서 신문이랑 칼럼구독해서 읽는데 2 20:10 588
2510135 유머 왕대구리 루이바오🙄 10 20:09 612
2510134 팁/유용/추천 나만 알고 싶지만 이미 유명한 '도매택 브랜드' 추천.threads 17 20:09 1,055
2510133 기사/뉴스 자충수 된 반쪽 수사심의위‥논란 자초한 검찰 20:08 137
2510132 이슈 NCT WISH 미니앨범 1집 <Steady> 한터 초동 판매량 2일차 318,9**장 6 20:04 633
2510131 유머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 진돌작가.jpg 4 20:04 1,394
2510130 팁/유용/추천 갤럭시로 센스 없어도 음식사진 그럴싸하게 찍는 팁 7 20:03 1,238
2510129 정보 네페 101원 19 20:03 1,565
2510128 이슈 NCT WISH 엔시티 위시 'Steady' Dance Practice 3 20:01 181
2510127 이슈 강대국 가운데 가장 여성인권이 낮은 나라 7 20:01 1,335
2510126 유머 "독학으로 공부한 고시 출신들, 의학교육 무지해 의대 증원" 6 20:01 814
2510125 이슈 엔시티 텐 인스스 업뎃 3 20:01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