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하이브 사태 관련 인터뷰 ‘팀버니즈’, “팬덤이 이번 싸움에 큰 변수가 되기를 희망” / 채널A
6,029 115
2024.09.25 18:38
6,029 115

https://youtu.be/yGraYz2pffQ?si=VcE0i8f2I_f04hgz



Q. 이번 사태에 대해 팀버니즈가 원하는 바는 무엇인지


팀버니즈는 뉴진스의 팬으로서 뉴진스가 바라는 것을 바랍니다. 

뉴진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꿈을 자유롭게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모든 팬분들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Q. 뉴진스 멤버들이 언급한 정상화 기한 오늘인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이후 계획이 있는지


팬덤을 구성하는 개인은 어디까지나 사안과 무관한 제3자일 뿐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는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저희는 뉴진스를 위해 모였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현재 하이브 고발을 비롯한 여러가지의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진스를 위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이며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중에는 아직 대중에게 공개할 수 없는 것들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많은걸 준비하고 있으며, 모두 만만치 않은 것들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오늘 모 언론사 기자가 하이브PR 측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하고 인터뷰를 했는데


참담한 심정입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오늘 공개된 내용을 포함한 여러 제보들을 받아왔습니다. 다수의 기자분들과 업계 관계자분들이 하이브의 부정행위에 대한 내용을 저희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엔터회사는 대중의 사랑을 토대로 성장합니다. 그러나 하이브의 행보는 엔터회사라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많습니다.

누구보다 아티스트를 위해야 하는 엔터회사가, 왜 그 누구보다 아티스트를 괴롭히는 행위에 적극적인 것일까요.

아마 케이팝을 사랑하시는 팬분들이라면 모두 이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이브가 아티스트의 입장을 생각하는 기업이었다면 이러한 대응은 절대로 나올 수 없습니다.

이것은 팬과 아티스트, 주주 모두를 기만하는 대응입니다. 하이브는 오직 임원진의 기분에만 맞추어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Q.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지지하는 이유는?


지금까지 뉴진스는 민희진 전대표의 프로듀싱과 경영 아래에서 놀라운 성장을 이루어왔습니다. 

분명 뉴진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누구보다 뉴진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 민희진 전대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는 지난 9월 11일 라이브 방송에서 민희진 전 대표님이 계신 어도어를 원하다고 공표하였습니다.

저희 버니즈 또한 뉴진스와 같은 생각입니다. 버니즈는 민희진 전 대표를 신뢰하며, 뉴진스를 언제나 우선으로 생각하는 민희진 전대표의 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함께하며 더 많은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Q, 추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이브에게 경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대중을 우습게 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분명 개개인은 자본과 언론을 등에 업은 대기업 하이브와 맞서기에 가진 힘이 없습니다. 하이브의 언론플레이와 데스크 협박도 대중의 힘을 무시하기에 할 수 있는 행동들 입니다.

그러나 부당한 상황을 바로잡기 위해 모인 개개인은 때때로 돈과 불합리한 힘을 가진 자들보다 더 커다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오직 아티스트의 행복과 부정한 상황의 시정을 위해 모인 '팬덤'이라는 존재가 이번 싸움에 큰 변수가 되기를 희망하며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가 약속한 청사진에 언제나 함께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699 09.20 70,9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5,8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11,3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22,6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50,8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9,1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50,6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2,5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14,7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60,2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9249 이슈 화성의 일몰 풍경 21:25 73
1399248 이슈 미미미누 SM 녹음 디렉터 투잡설 공식 입장...twt 3 21:24 378
1399247 이슈  본인 기준 라면 끓이는것 만큼 쉬운 요리 말해보기 23 21:24 325
1399246 이슈 멜론 200위권 안에서 무려 3년 넘도록 차트인 했던 노래 21:21 629
1399245 이슈 블랙핑크 제니 솔로 티저? (예쁜 여자 모집합니다) 14 21:19 1,757
1399244 이슈 (약후방) 해외 남자 둘의 섹시 저글링... 6 21:18 1,258
1399243 이슈 마루는강쥐 챌린지 1등 강아지 2 21:18 728
1399242 이슈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운다 (feat. 여자친구) 3 21:18 453
1399241 이슈 지금까지 공개된 안테나 신인 드래곤포니 멤버정보 5 21:14 688
1399240 이슈 형준 (HYEONGJUN) 'Act I : Odyssey into Gravity' Inside The Stage l ROAD TO KINGDOM : ACE OF ACE 21:14 148
1399239 이슈 ㄹㅇ탈빠한트친중가장미련남는트친특징...twt 11 21:14 1,501
1399238 이슈 00년초반 일본 인기 힙합가수 엠플로를 잘 안다면 모를 수가 없는 곡 TOP4 13 21:12 516
1399237 이슈 앨범을 악세서리 트레이로 사용하는 샤이니 키.......jpg 18 21:10 2,371
1399236 이슈 [KBO] 삼성 김영웅 멀티홈런 (시즌 28호) 14 21:06 533
1399235 이슈 사격점수판 보면서 좋아하는 태연 4 21:04 644
1399234 이슈 하루만에 조회수 1700만 찍고 바이럴 제대로 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최근 라이브.twt 28 21:03 1,508
1399233 이슈 [댄스 소사이어티 Teaser] 엔시티 위시랑 Let’s go-♥️-💜-💙 Steady 〰️ 2 21:02 160
1399232 이슈 엽사찍힐까봐 비주얼인 멤버들한테는 플래시 터져도 눈 감지 말라고 시켰던 그시절 스엠.twt 4 21:02 1,297
1399231 이슈 북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의의 성전" 1 21:01 227
1399230 이슈 과거 스포츠 컬렉션에서 영감 받았다는 이번 디올 15 20:59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