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에 도전장을 내민 글로벌 숏폼 영상 플랫폼 '틱톡'이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인 '틱톡 뮤직'을 접는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틱톡 뮤직 서비스가 오는 11월 28일 종료된다고 보도했다. 대신 틱톡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애드 투 뮤직 앱(Add to Music App)'에 주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틱톡은 2023년 7월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에서 '틱톡 뮤직'을 처음 출시했다. 이후 10월 호주, 싱가포르, 멕시코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허미담 기자
https://v.daum.net/v/20240925133308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