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명장 김태형도 못 이룬 롯데 가을야구…그래도 희망은 봤다
1,963 16
2024.09.25 15:27
1,963 16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수원 kt wiz전에서 1-5로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경쟁 탈락을 의미하는 '트래직 넘버'도 소멸했다.


2017년 가을야구를 경험한 뒤 올해까지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못 나갔으니 거인 군단은 벌써 7시즌 연속 가을 냄새도 못 맡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는 명장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는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도 희망은 봤다. 취임 일성으로 "화끈한 공격 야구"를 약속했던 김태형 감독은 일정 부분 약속을 지켰다.


타선 재구축에 성공한 롯데는 빅터 레이예스(194안타), 윤동희(152안타), 고승민(138안타), 손호영(122안타), 나승엽(120안타), 전준우(117안타), 황성빈(110안타), 박승욱(102안타·이상 24일 기준)까지 세 자릿수 안타를 친 8명을 배출했다.


롯데가 8명의 100안타 선수를 배출한 건 구단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타선을 구축했던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다만 장타력 보강이 숙제다. 현재 팀 홈런 1위는 손호영(18개)으로, 리그에서 20홈런 타자를 보유하지 못한 구단은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 둘 뿐이다.


마운드에서 새로운 얼굴을 찾지 못한 점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초반 호투를 이어간 신인 전미르는 부상 때문에 6월에 시즌을 마감했고, 박진과 정현수 정도만 가능성을 보여줬다.



https://v.daum.net/v/4ocHggnbuE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312 11.09 42,7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9,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6,1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1,2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5,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3,3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4,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6,3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6,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1574 이슈 최근 근황 찾아보고 너무 놀란 호주 가수.jpg 22:57 92
2551573 이슈 데뷔 40주년을 맞은 포크계의 음유시인 임지훈 & 아들 임현식 [아침마당] KBS 241112 방송 22:57 5
2551572 이슈 삐진 고양이 달래기 22:56 86
2551571 유머 어우 숨쉬는데 핸드폰 화면 뚫고 술냄새 개쩔 ㅅㅂ 22:54 633
2551570 유머 니들은 부항 함부로 뜨지마라 13 22:51 1,701
2551569 유머 얼어붙은 먹다 만 양념치킨 조각.JPG 13 22:50 2,017
2551568 정보 오늘자 케이팝 글로벌, 미국 스포티파이 순위 6 22:50 565
2551567 이슈 78세의 나이로 세상에서 제일 섹시한 남자 순위에 오른 배우 16 22:47 2,842
2551566 유머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뚱바 영양성분 6 22:47 1,371
2551565 이슈 최근 완결난 일본만화 3대장 43 22:46 2,218
2551564 팁/유용/추천 스트레스 자가진단 12 22:43 1,553
2551563 기사/뉴스 여성들 우유 매일 마셨더니…섬뜩한 연구 결과 나왔다 23 22:43 3,513
2551562 이슈 [KBO] 캐스터 : 늘 경쟁구도, 들어왔다고 다 끝나는거 아니고 프로 들어와서 또 경쟁이에요.  9 22:43 1,377
2551561 이슈 강다니엘 -Losing Myself 콘서트 밴드라이브 2 22:42 152
2551560 이슈 포레스텔라 3인의 무대를 바라보는 막내 고우림🪖🫡 4 22:40 815
2551559 이슈 김이나에게 '자아에 기스 하나 나지 않았던, 무모하고 반짝였던 때를 떠올려서 보내달라'는 숙제를 받았었던 재재, 승헌쓰, 가비.jpg 13 22:40 1,269
2551558 이슈 당시의 영화 스탭이 수작업으로 재현했다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 도쿄 공개(호그와트 세트장) 22:40 732
2551557 이슈 사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신양 19 22:38 2,725
2551556 이슈 실시간 수지x송혜교 인스타 스토리 🫶 39 22:36 5,004
2551555 이슈 살면서 한 번쯤 하기 좋은 찐친들이랑 의미 있는 추억 남기기 (feat. 한혜진) 3 22:3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