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경성크리처2' 정동윤 감독이 시즌1 반응을 살펴봤다면서도 '속도감'과 '공감'을 시즌2 연출 주안점으로 밝혔다.
정 감독은 호불호가 갈렸던 '경성크리처1' 반응을 접했냐는 물음에 "시즌1 때 연출자로서 반응을 살펴봤었다. 당시 공개될 때 이미 시즌2 컷편집이 끝난 상태였긴 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편집본을 다시 한번 보겠다고 말씀드렸었다"며 "시즌2는 속도감 있게, 조금 더 공감할 수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우리가 했던 노력들이 물거품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시즌2 반응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많은 점을 반영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넷플릭스 새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는 오는 2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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