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피오와 원나잇 신, 시청자 분노 충분히 이해돼” [인터뷰]
4,009 10
2024.09.25 12:30
4,009 10
aIynZW



한유리는 법무법인 대정 이혼 1팀에 배정받으며 17년차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과 시시각각 충돌하면서도 끝내 굿파트너를 이루는 인물이다. 한유리는 극중 로펌 동기 전은호(피오 분)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다만 한유리와 전은호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면서, 의도치 않은 시청자들의 호불호 평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신 뒤 원나잇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와 관련해 맥락이 없는 러브라인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남지현은 “이게 뭐 저 혼자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대본으로 봤을 땐 어떻게 보면 유리와 은호가 아직 서툰 모습이 있다. 좌충우돌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정말 둘다 좋은 사람이라는 거다”라며 “이걸(원나잇)을 하라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좀 귀여운 실수같은. 시청자 반응을 너무 이해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보시고 불편하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고, 저희는 뒤에 서사를 다 알고 있잖아요. 근데 이게 타이밍이 5회 분량인데, 이때 결방을 해버렸잖아요. 설명이 뒤에 있는데 멈춰버렸다. 그래서 충분히 분노하실만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뭔가 믿음이나 신뢰 다음에 러브라인이 진행되면 좋았을텐데, 처음에 사고로 시작하니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사실 그때 저희는 10~11부를 찍고 있었다. 은호가 유리 곁에 든든하게 있을 캐릭터라는 걸 알아서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매니지먼트숲



김채연 기자



https://v.daum.net/v/202409251209196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311 11.09 42,0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9,88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5,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20,53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4,1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2,4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4,96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2,3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6,5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1500 이슈 구 쟈니스 X SM 추억의 콜라보 노래 21:53 32
2551499 이슈 마음에 콕 박히는 청춘시대2 나레이션 총정리 21:52 83
2551498 이슈 동방신기 - "O"-正.反.合. (2006) 21:52 31
2551497 이슈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승헌쓰 애드리브.twt 21:52 74
2551496 이슈 김범수 "여행" 이즘(izm) 평 21:52 64
2551495 이슈 우주소녀 엑시가 30살에 서공예 교복을 다시 입게된 이유.twt 21:51 281
2551494 기사/뉴스 피겨 이해인, 성추행 누명 벗고 자격 회복…"훈련에만 매진" 8 21:49 435
2551493 기사/뉴스 “기안84는 떼돈 벌었는데” 무려 100억원 날려…네이버도 당했다 ‘충격’ 23 21:49 1,485
2551492 정보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멜론 HOT100 추이.jpg 3 21:48 369
2551491 기사/뉴스 [속보] ‘윤 퇴진’ 민주노총 조합원 구속영장 전원 기각 6 21:48 656
2551490 기사/뉴스 경찰, 5살 사망 태권도장 CCTV 2달 치 복원..."140여 차례 폭행" +) 피해아동 어머니 댓글 22 21:48 1,058
2551489 이슈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 3 21:46 192
2551488 이슈 F의 대명사 헤이즈가 작사한 곡 1 21:46 584
2551487 이슈 엄마 장례식하는 만화 4 21:43 964
2551486 이슈 "내가 입양아였다고?" 20년 키워준 부모와 절연 '무호적자'에 '성본' 창설 허가 26 21:43 1,551
2551485 기사/뉴스 “바이든, 임기 종료 전 사퇴해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만들자” 16 21:43 1,477
2551484 유머 개크니까 개귀여운 말티즈.jpg 9 21:43 1,001
2551483 유머 회사 보스가 저에게 무릎 꿇는 거 그려주세요 12 21:43 1,510
2551482 유머 교관이어도 한국인으로 참을수 없음 (feat.비비지) 3 21:41 473
2551481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사토다 마이 with 고다 쿄다이 'もうすぐクリスマス' 1 21:39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