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피오와 원나잇 신, 시청자 분노 충분히 이해돼” [인터뷰]
4,020 10
2024.09.25 12:30
4,020 10
aIynZW



한유리는 법무법인 대정 이혼 1팀에 배정받으며 17년차 이혼전문 변호사 차은경과 시시각각 충돌하면서도 끝내 굿파트너를 이루는 인물이다. 한유리는 극중 로펌 동기 전은호(피오 분)와 러브라인을 그렸다.


다만 한유리와 전은호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면서, 의도치 않은 시청자들의 호불호 평가가 있었다. 두 사람은 술을 마신 뒤 원나잇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이와 관련해 맥락이 없는 러브라인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에 남지현은 “이게 뭐 저 혼자만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대본으로 봤을 땐 어떻게 보면 유리와 은호가 아직 서툰 모습이 있다. 좌충우돌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정말 둘다 좋은 사람이라는 거다”라며 “이걸(원나잇)을 하라는 건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좀 귀여운 실수같은. 시청자 반응을 너무 이해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보시고 불편하실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고, 저희는 뒤에 서사를 다 알고 있잖아요. 근데 이게 타이밍이 5회 분량인데, 이때 결방을 해버렸잖아요. 설명이 뒤에 있는데 멈춰버렸다. 그래서 충분히 분노하실만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남지현은 “뭔가 믿음이나 신뢰 다음에 러브라인이 진행되면 좋았을텐데, 처음에 사고로 시작하니까,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사실 그때 저희는 10~11부를 찍고 있었다. 은호가 유리 곁에 든든하게 있을 캐릭터라는 걸 알아서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매니지먼트숲



김채연 기자



https://v.daum.net/v/20240925120919615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야구의 재미는 끝이 없다! 이종범-정민철-박재홍-이대호 티빙 오리지널 <퍼펙트 리그 2024> 티빙 이용권 증정 이벤트 122 11.11 41,2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80,6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71,3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53,49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931,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29,1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209,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79,8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52,2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04,3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45 기사/뉴스 등굣길 초등학생 상대 ‘박치기’…40대 남성, 아동학대 혐의 입건 5 09:30 259
316744 기사/뉴스 경주월드 놀이기구 한쪽으로 기울다 '뚝'…아찔한 추락 사고 발생 4 09:27 953
316743 기사/뉴스 "충격 받았다" 극우, 성매매 의혹…논란의 美법무장관 지명 4 09:24 397
316742 기사/뉴스 "앗 여기가 아닌데" 시험장 착오…경찰 에스코트로 무사 입실 [2025수능] 11 09:22 939
316741 기사/뉴스 전 여친 스토킹하다 살해한 34살 서동하 신상공개 53 09:19 4,172
316740 기사/뉴스 '클럽→노상흡연' 최현욱, 또 논란 터졌다…전라노출 의혹 셀프 업로드 후 빛삭 150 09:16 12,730
316739 기사/뉴스 [단독]로제, 유재석 만났다..'APT.' 열풍→'유퀴즈' 출격 31 09:13 1,362
316738 기사/뉴스 [단독] 믿고 자료 넘겼는데…'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변호인이 피해자 소송 맡아 46 09:03 2,940
316737 기사/뉴스 [단독] “공학 논의된 적 없다”더니…“동덕여대, 3년 전부터 공학 전환 논의” 52 09:02 2,727
316736 기사/뉴스 "코로나는 양반이었다"…'최악의 위기' 맞은 황학동 주방거리 [현장+] 18 08:52 3,906
316735 기사/뉴스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예술 행사로 승격 68 08:48 1,683
316734 기사/뉴스 [단독] ‘개인 질환’에 ‘이혼 여부’까지...대한항공, ‘승무원 개인정보 유출’ 의혹 도마 위 11 08:32 2,659
316733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 회장 된 정유경,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11 08:30 3,554
316732 기사/뉴스 평균 연봉 1억3000만원…코인 불장에 '행복한 비명' 커진 이곳 2 08:29 2,399
316731 기사/뉴스 [단독]'사생·스토킹 피해' 김재중, 합성·자작 황당 열애설..팬덤 고발 움직임(종합) 38 07:39 4,623
316730 기사/뉴스 82메이저 김도균, 오늘 수능 응시 "틈틈이 준비…좋은 결과 있길" 10 07:30 2,489
316729 기사/뉴스 올해 세무사시험 최종 합격자 715명.. 합격률 13.15% 16 04:43 5,939
316728 기사/뉴스 [속보] 비트코인 7% 급등, 9만2000달러 돌파 10 01:21 4,590
316727 기사/뉴스 무료였던 공영 주차장에 요금을 부과했더니 생긴 일 16 11.13 7,027
316726 기사/뉴스 “고통 잘 참을수록 사이코패스 확률 높아” 13 11.13 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