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하이브 "뉴진스 폄하·민희진 가스라이팅·접대골프 사실무근, 엄중대응" (전문)
22,962 523
2024.09.25 11:01
22,962 523

다음은 하이브 입장 전문.

알려드립니다.

금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장형우 서울신문 기자가 발언한 부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해당 기자는 7월17일 뉴진스의 일본 공연을 언급하면서, 공연 성공으로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장이 팔렸다'고 썼습니다.

그러나 당시 기준 일본 현지에서 5만장 가량 판매됐고 90만장 이상이 국내에서 판매됐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둘 수 없어 수정을 요청한 것입니다. 만일 기사에 언급된대로 일본 현지에서만 102만장이 팔렸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는 수천만장이 판매된 것으로 추측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그대로 두면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큰 혼선을 줄 수 있어 정정 요청을 진행했습니다. 기업 PR 담당자로서 뉴진스 성과를 부정적으로 말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하이브 PR은 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 현장을 미디어가 밀착 취재할 수 있도록 현지에 인력을 파견해 원활한 미디어 취재 및 긍정 보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팝업스토어 취재 지원을 레이블에 제안한 것도 하이브 PR입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의 일본 내 인기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현장 리뷰 기사가 다수 노출될 수 있었던 상황임을 설명 드립니다.

'가스라이팅' 발언에 대해선, 기자가 '지분 20%도 안되는데 어떻게 경영권 찬탈이 가능하냐'는 질문을 했고, 엔터업계에서는 제작자와 아티스트가 세게 바인딩이 되면 지분율에 상관없이 시도할 수 있다는 답변 과정에서 나온 표현입니다.

해당 매체 담당 부장과의 골프 일정은 장 기자의 통화녹음 훨씬 이전인, 지난 5월에 일정이 잡혔으나, 이후 상황이 변하면서 민감한 시기에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판단 하에 취소했습니다.

장 기자는 PR 담당자와 업무상 통화한 내용을 녹음하고 분쟁 상대방 측에 유출해, 당사에서는 지난 7월 매체 측에 내용증명을 보내 항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도 방송에 나와 제보라는 이름으로 기자로서 본인이 홍보담당자와 통화한 내용을 상대방 동의 없이 공개했습니다. 불편부당함을 지켜야할 기자로서 심각한 업무윤리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96998

목록 스크랩 (0)
댓글 5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69 09.23 27,66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50,3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8,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5,7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9,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7,9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00,0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5,5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6,8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00 기사/뉴스 "이완용도 숏이었나"…민주당 '인버스 망언'에 개미들 분노 13:23 45
310499 기사/뉴스 "103동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아파트 단지 내 부착된 편지 [따뜻했슈] 3 13:22 400
310498 기사/뉴스 부천서 시내버스 기다리던 70대, 지게차에 치여 사망 8 13:17 926
310497 기사/뉴스 긴급체포된 여고생 알고보니…오빠가 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수입 40 13:14 2,397
310496 기사/뉴스 '그래도 오승환은 넣어야!' 한국 선수 중 한미일 가을야구 경험 유일...단기전 포스트시즌은 경험이 중요, 정규시즌과 분위기 달라 23 13:13 537
310495 기사/뉴스 "서울 떠나게 해야 한다"…이창용, 외신에 '파격 발언' 13 13:00 856
310494 기사/뉴스 '설렘충전돌' 파우 선공개곡 'Sunset' 태국·이탈리아 아이튠즈 1위 12:57 108
310493 기사/뉴스 [여의로] 반가운 ‘베테랑2’의 흥행, 그러나 여전한 고민 7 12:53 360
310492 기사/뉴스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 AL 서부지구 우승 4 12:52 191
310491 기사/뉴스 샤이니 키 “‘나혼산’ 후 팬들 연령층 넓어져→중2때부터 피부 관리”(컬투쇼) 4 12:50 820
310490 기사/뉴스 방송인 전현무 씨, 제4회 제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 12:48 176
310489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장나라와 연말 '베커상' 욕심…"피오에게는 미안" [엑's 인터뷰] 6 12:45 635
310488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인생의 '굿 파트너'는 엄마… "가장 멋있는 파트너이자 든든한 존재" 12:45 218
310487 기사/뉴스 ‘고려거란전쟁’ 서울드라마어워즈 작품상 수상 3 12:45 425
310486 기사/뉴스 '경성크리처' 감독, 시즌1 반응에 이 갈았다? "노력 물거품 안 되도록..." 2 12:42 302
310485 기사/뉴스 동료 성폭행 시도했다 직위해제된 경찰, 이번엔 길거리 여성 추행해 구속 13 12:39 1,300
310484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결방에도 시청률 잘 나와 놀라..뿌듯하고 감사" [인터뷰] 12:37 251
310483 기사/뉴스 남지현 “’굿파트너’ 이후 가치관 변화? 이제 결혼에 한발짝 가까워져” [인터뷰] 5 12:33 1,311
310482 기사/뉴스 김우빈 발레파킹 인성짤에 "원래 그런 사람 아닌데…" 30 12:31 4,617
310481 기사/뉴스 ‘굿파트너’ 남지현 “피오와 원나잇 신, 시청자 분노 충분히 이해돼” [인터뷰] 8 12:30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