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을 켜고 최후통첩을 날린 뉴진스. 유튜브 캡처
그룹 뉴진스와 하이브의 동행은 계속될 수 있을까.
뉴진스 멤버들이 하이브에 선전포고한 당일이 도래했다. 멤버들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다. 25일까지 원래대로 복귀시키는 현명한 결정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 및 어도어 측은 뉴진스가 언급한 25일 당일까지 어떤 행동을 취하거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틀 전인 지난 23일 어도어의 신임 대표이사인 김주영 대표와 뉴진스 멤버들이 만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갈등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시선을 모은다.
뉴진스 멤버들은 각자의 부모와 함께 김 대표를 만나 면담을 진행했다고 전해졌다.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분쟁이 불거진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직접 의사를 표명하며 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강력한 의지를 표명에 어도어 측도 적극 면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왼쪽)와 김주영 어도어 대표. 어도어 제공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44/0000990519
이슈 뉴진스, 하이브와 동행 혹은 결별? 최후통첩 D-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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