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내렸지만...“역사적 저평가 수준” 매수 추천
2,849 18
2024.09.25 07:41
2,849 18

증권가에서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지속 하향 중이다. 다만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매력에 현재는 주식을 팔기보다 매수할 때라고 강조했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DS투자증권이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하나증권은 종전 11만7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한화투자증권은 11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낮췄다. DS투자증권은 10만90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내렸다. 


 눈높이가 낮춰진 배경엔 실적 추정치 하향이 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급증이 예상된다. 하지만 직전 분기 대비해선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반도체 부문은 성과급과 노조 관련 일회성 비용으로 직전 분기 6조5000억원에서 5조1000억원으로 감익이 예상된다. 고객사들의 재고가 단기적으로 늘면서, 평균판매가격(ASP)이 떨어진 영향도 있다. 다만 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유지했다.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기업가치 매력이 풍부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약 1배 수준이다. 과거 삼성전자 주가는 메모리 다운 사이클 때 선행 PBR 1배에서 저점을 형성한 바 있다. 


 시클리컬(경기민감) 대표주인 삼성전자는 매번 주가가 PBR 1~2배 사이에서 움직인다. 현재는 실적 부진을 선반영한 구간으로, 주식을 팔기보다 사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광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가치(BPS) 기준 역사적 밴드 최하단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68974?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노마🧴] 시코르 에센스 부문 1위! 5중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신세계가 만든 오노마 원더 투머로우 에센스 체험 이벤트 266 09.23 27,0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47,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7,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2,33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8,4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6,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98,8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5,5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5,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60 기사/뉴스 동서식품 ‘오레오’, 소비자 취향 저격...“색다른 맛·이색 마케팅” 11:29 0
310459 기사/뉴스 데이식스, 이 인기 어쩌나...멜론 '톱5'까지 줄세우기 성공 2 11:27 169
310458 기사/뉴스 故 장자연 전 소속사 대표, 윤지오 상대 손배소 1심 패소 1 11:27 200
310457 기사/뉴스 [단독]블랙핑크 리사, 11월 솔로 亞투어 돌입..내년 완전체 컴백 5 11:23 491
310456 기사/뉴스 컴백 앞둔 아일릿, 프랑스 파리서 스페셜 파티 개최 1 11:22 543
310455 기사/뉴스 [단독] ‘이나은 논란’ 곽튜브 ‘지구마불3’ 예정대로 출연..하반기 촬영 35 11:18 1,668
310454 기사/뉴스 변우석x김혜윤, 亞콘텐츠·OTT어워즈 수상…강기영x티파니 사회자 확정 10 11:04 605
310453 기사/뉴스 '정부 인증' 필리핀 가사관리사 업체 '적자 늪' - 시범사업 참여 2곳 모두 자본잠식 재무 악화로 임금 지연·체불 우려 25 11:02 699
310452 기사/뉴스 [공식] 하이브 "뉴진스 폄하·민희진 가스라이팅·접대골프 사실무근, 엄중대응" (전문) 327 11:01 9,798
310451 기사/뉴스 ‘나는 솔로’ 22기 결혼 커플 “이러다 눈 맞는 거 아냐?” 7 10:50 2,557
310450 기사/뉴스 부활한 유니클로…'노재팬' 딛고 6년 만에 매출 1조원 회복 전망 26 10:49 710
310449 기사/뉴스 롯데웰푸드, 부여 알밤으로 만든 몽쉘·빈츠 등 제품 9종 출시 20 10:47 1,211
310448 기사/뉴스 "벼랑 끝이라 생각" 이세영, 소속사 사무실 출근 후 설거지→스쿼트했던 사연 (유퀴즈) 5 10:43 1,825
310447 기사/뉴스 [단독] 다시 도는 이마트 투자 시계…‘버틀러’로 AI 신세계 연다 8 10:40 905
310446 기사/뉴스 세금으로 황금박쥐상 만들었던 전남 함평군의 세금 사용 근황... 17 10:36 2,691
310445 기사/뉴스 "1년 뒤 집값 더 오를듯"…주택가격전망지수 3년 만에 최고 7 10:34 1,042
310444 기사/뉴스 엔터社 하이브, 게임에 1200억 부었다 46 10:31 2,345
310443 기사/뉴스 하이브 측, ‘뉴진스 성과 폄하’ 논란에 “녹취 공개 기자, 업무윤리 위반…엄중 대응” [공식] 175 10:30 7,156
310442 기사/뉴스 하이브 측, ‘뉴진스 성과 폄하’ 논란에 “녹취 공개 기자, 업무윤리 위반…엄중 대응” [공식] 658 10:29 19,154
310441 기사/뉴스 '억대 저작권료' 화사, 금전사기 고백 "친구 잃었다..돈거래NO" [종합] 10:26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