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로 애플 밀어내고 ‘A’로는 中 막아… 갤럭시 투트랙 통했다
1,698 14
2024.09.25 06:52
1,698 14

https://naver.me/FiosvEL6


삼성, 글로벌 톱10에 4기종 올라 

플래그십 '갤S24 울트라' 5위에 

갤A 시리즈 3종도 상위권 휩쓸어 

내달 보급형 모델 잇따라 출시




삼성전자가 최상급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를 1000만대 이상 팔아치웠지만 보급형 기종 3개 모델까지 상위 10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스마트폰이 저가 공세를 펴는 상황에서도 상위 10위권을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프리미업 보급형 모델 '갤럭시 S24 FE'와 보급형 모델 '갤럭시 A16'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울트라' 이어 A시리즈도 상위권 

 2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10위 안에 삼성전자는 4개의 제품이 포함됐다. 


플래그십(최고급) 제품인 갤럭시 S24 울트라는 출하량이 1260만대로 전작(960만대)보다 300만대 증가하며 5위를 기록했다. 


신제품에 빠르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녹이는 전략이 시장에서 먹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보급형 모델 3개 기종까지 10위권에 포진하며 해외 저가 모델들을 방어했다. 


갤럭시 A15가 1730만대로 3위를 차지했고, 갤럭시 A15 5G(1220만대) 역시 7위로 자리매김했다. 


두 모델을 합치면 갤럭시 A15 출하량은 3000만대에 육박한다. 10위에 있는 갤럭시 A05(1000만대)를 합쳐 5210만대가 팔렸다.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2180만대), 아이폰 15(1780만대), 아이폰 15 프로(1690만대), 아이폰 13(1250만대), 아이폰 14(1120만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애플, 삼성 외 제조사 제품은 샤오미 레드미 13C(1180만대)가 유일했다. 


■"업데이트로 보급형에도 AI 심어" 

 업계에선 삼성이 높은 글로벌 점유율을 유지 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전략과 대중화 전략을 당분간 함께 구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연이어 내놓는 저가 폰 공세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 후 준 프리미엄을 출시하거나 중·저가 모델에도 AI를 넣는 방안으로 응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A35 5G, 갤럭시 A34 5G, 갤럭시 퀀텀4(갤럭시 A54 기반) 등 갤럭시 A 시리즈에도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더욱 많은 고객이 모바일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갤럭시 사용자가 혁신적인 AI 검색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FE'를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S 10'과 함께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3 FE(6.4인치)보다 좀 더 큰 6.7인치 화면을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또는 엑시노스 2400, 5000만 화소 메인+800만 화소 망원+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온리크스에 따르면 갤럭시 S24 FE의 출고가는 전작(84만7000원)보다 소폭 오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 연말 또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 16'을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A 16은 6.7인치 1080x2340 LCD 화면에 엑시노스 1330 또는 디멘시티 6300, 90Hz 주사율, 최대 800니트 밝기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64 00:22 7,2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47,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7,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1,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5,1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6,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98,2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4,3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5,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9464 이슈 로레알 파리쇼의 켄달 제너 👱‍♀️💄 09:21 37
2509463 이슈 남사친밖에 없고 자긴 털털해서 여자들이 불편하다는 여자는 거르세요.jpg 09:20 425
2509462 이슈 다시 한번 보고싶은 전참시 유인나 편.jpg 09:19 189
2509461 유머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에서 서핑 즐기는 무개념 3 09:19 240
2509460 이슈 [MLB] 애런 저지 시즌 56호 09:19 30
2509459 이슈 뉴진스, 하이브와 동행 혹은 결별? 최후통첩 D-day 15 09:16 669
2509458 기사/뉴스 "운전 중 영상 꺼달라" 요청에 적반하장 택시기사 2 09:16 252
2509457 이슈 하이브 PR, 현직 기자에게 뉴진스 막말 논란…“뉴진스, 민희진에게 가스라이팅 당했다” (뉴스쇼) 13 09:15 790
2509456 기사/뉴스 “이건 섬뜩한 소식” 이러다 괴물급 연예인 ‘사고칠라’…속타는 삼성 8 09:14 1,219
2509455 기사/뉴스 ‘베테랑2’, 1위지만 한 자릿수 관객수[MK박스오피스] 13 09:13 420
2509454 이슈 다시 비수기로 돌아온 영화관객수(feat.베테랑2) 7 09:12 619
2509453 이슈 원덬 기준 겁나 잘나온 김고은 노상현 화보 4 09:10 970
2509452 이슈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 학생 성추행 공론화에 대한 서울대 에타 반응 6 09:10 1,068
2509451 이슈 되게 귀여운 아침 🐼🐼🐼(photo by 송바오) 8 09:07 995
2509450 이슈 [네이트판] 신랑이 골프채 들고 교회로 찾아왔어요 37 09:07 1,639
2509449 이슈 “우리의 영웅, 독립투사에게 돈벼락을...” 의사들, 블랙리스트 작성 전공의 지원 모금 7 09:06 246
2509448 이슈 사실상 뉴진스 소송 승리 확정 <산업부 기자 제보 : 뉴진스 역바이럴 한 하이브 녹취록> 162 09:03 8,640
2509447 이슈 영화 <조커: 폴리 아 되> 4DX 스엑 포스터.jpg 7 09:03 369
2509446 이슈 YSL쇼로 2년 만에 런웨이 복귀한 벨라 하디드 13 09:03 940
2509445 이슈 지옥 시즌 2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3 09:01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