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로 애플 밀어내고 ‘A’로는 中 막아… 갤럭시 투트랙 통했다
2,725 15
2024.09.25 06:52
2,725 15

https://naver.me/FiosvEL6


삼성, 글로벌 톱10에 4기종 올라 

플래그십 '갤S24 울트라' 5위에 

갤A 시리즈 3종도 상위권 휩쓸어 

내달 보급형 모델 잇따라 출시




삼성전자가 최상급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를 1000만대 이상 팔아치웠지만 보급형 기종 3개 모델까지 상위 10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스마트폰이 저가 공세를 펴는 상황에서도 상위 10위권을 삼성전자와 애플이 양분하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프리미업 보급형 모델 '갤럭시 S24 FE'와 보급형 모델 '갤럭시 A16'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방어에 나설 예정이다. 


 ■'울트라' 이어 A시리즈도 상위권 

 23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10위 안에 삼성전자는 4개의 제품이 포함됐다. 


플래그십(최고급) 제품인 갤럭시 S24 울트라는 출하량이 1260만대로 전작(960만대)보다 300만대 증가하며 5위를 기록했다. 


신제품에 빠르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녹이는 전략이 시장에서 먹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보급형 모델 3개 기종까지 10위권에 포진하며 해외 저가 모델들을 방어했다. 


갤럭시 A15가 1730만대로 3위를 차지했고, 갤럭시 A15 5G(1220만대) 역시 7위로 자리매김했다. 


두 모델을 합치면 갤럭시 A15 출하량은 3000만대에 육박한다. 10위에 있는 갤럭시 A05(1000만대)를 합쳐 5210만대가 팔렸다. 


 애플은 아이폰 15 프로 맥스(2180만대), 아이폰 15(1780만대), 아이폰 15 프로(1690만대), 아이폰 13(1250만대), 아이폰 14(1120만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애플, 삼성 외 제조사 제품은 샤오미 레드미 13C(1180만대)가 유일했다. 


■"업데이트로 보급형에도 AI 심어" 

 업계에선 삼성이 높은 글로벌 점유율을 유지 하기 위해선 프리미엄 전략과 대중화 전략을 당분간 함께 구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샤오미 등 중국 업체들이 연이어 내놓는 저가 폰 공세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 후 준 프리미엄을 출시하거나 중·저가 모델에도 AI를 넣는 방안으로 응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A35 5G, 갤럭시 A34 5G, 갤럭시 퀀텀4(갤럭시 A54 기반) 등 갤럭시 A 시리즈에도 인공지능(AI) 검색 기능 '서클 투 서치'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더욱 많은 고객이 모바일 AI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많은 갤럭시 사용자가 혁신적인 AI 검색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4 FE'를 신형 태블릿 '갤럭시 탭S 10'과 함께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4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갤럭시 S24 FE는 갤럭시 S23 FE(6.4인치)보다 좀 더 큰 6.7인치 화면을 비롯해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또는 엑시노스 2400, 5000만 화소 메인+800만 화소 망원+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온리크스에 따르면 갤럭시 S24 FE의 출고가는 전작(84만7000원)보다 소폭 오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 연말 또 다른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A 16'을 출시할 것이 유력하다. 갤럭시 A 16은 6.7인치 1080x2340 LCD 화면에 엑시노스 1330 또는 디멘시티 6300, 90Hz 주사율, 최대 800니트 밝기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309 11.09 41,0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58,8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34,0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6,39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82,9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2,4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94,0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52,3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5,2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83,3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51335 이슈 실시간 동덕여대 다만세 19:28 177
2551334 기사/뉴스 박진영 "마지막 드라마=아내의 유혹..두 딸 등원곡은 '하츄핑'"[살롱드립2] 19:28 31
2551333 이슈 아직도 말 갈리는 드라마 다모 마지막회 결말.jpgif 6 19:27 220
2551332 기사/뉴스 유대인 사냥 가자 또 축구장 폭력사태 위협에 이스라엘 총리 "해외 방문 자제 촉구" 1 19:26 75
2551331 이슈 요즘 쏟아지는 떡밥에 가장 바쁘다는 돌팬 19:25 429
2551330 유머 난 롤 9년하면서 인생을 배웠다jpg 19:25 284
2551329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이글루' 역주행 시작..차트인 상승세ing 19:24 102
2551328 이슈 테디가 프로듀싱 담당하고 웨이크원 자사 서바이벌 아이랜드2로 데뷔하는 걸그룹 4 19:21 594
2551327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아현 ‘비긴어게인’ 깜짝 스포에 안절부절 “공개 안 됐는데” (컬투쇼) 19:21 366
2551326 이슈 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SBS 직원의 뒷담 86 19:19 6,451
2551325 기사/뉴스 박진영 "매일 눈 뜨면 영어 단어 20개 암기" 18 19:18 1,453
2551324 기사/뉴스 박진영도 놀란 데이식스 인기 “JYP의 자부심, 작사·작곡 너무 잘해” (살롱드립2) 1 19:17 660
2551323 기사/뉴스 “마약 자수합니다”...‘미스 맥심’ 김나정, 필리핀서 의미심장 글 10 19:16 3,570
2551322 이슈 핫게 갔던 영화 '서브스턴스'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jpg 9 19:16 1,121
2551321 이슈 국민 52.5% "결혼해야 한다"…최근 8년 중 최고치 149 19:15 6,119
2551320 이슈 독일의 뉴스 보도 정정 8 19:14 1,478
2551319 팁/유용/추천 트럼프 자식 5명과 손주 10명.jpg 3 19:14 1,447
2551318 기사/뉴스 송재림, 39세로 사망 비보…"유서 발견" 32 19:14 5,841
2551317 기사/뉴스 [속보] 동덕여대 총장 "폭력사태에 엄중한 책임 물을 것" 81 19:13 4,167
2551316 이슈 무대에 팬 있고 없고 표정 차이 극명한 아이들 미연 19:11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