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 상납 안 한다며? 이거라도 해야지”…길건, 전대표 만행 폭로
5,010 7
2024.09.25 03:42
5,010 7
peXMBn
QIlfxd

가수 길건(본명 길건이·45)이 과거 소속사 대표의 갑질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주간 트로트’에는- ‘길건, 성 상납만 안 하면 계약할 수 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길건이 출연해 데뷔 후 힘들었던 나날에 대해 털어놨다.
 
데뷔 과정에 대해 길건은 “3년 정도 댄서 생활을 했다. 은지원, god, 이효리, 이수영, 백지영, 왁스, 자두 등 다 했다”이라며 “DJ DOC를 만들었던 대표님이 ‘얘는 솔로 시켜’ 그래서 솔로 가수를 준비하고 6개월 뒤 데뷔했다”고 밝혔다.
 


길건은 “한국의 비욘세를 만들어준다는 말에 속았다. 계약할 당시 제 몸을 보시더니 ‘너는 살도 빼지 말고 이대로 가자’고 했다”며 “그런데 계약하는 순간 다이어트만 시키더라”고 토로했다.
 
게다가 새벽마다 가요주점에 불려가 노래하고 춤을 춰야 했다고. 전 소속사 대표가 투잡으로 가라오케를 운영했기 때문이다.


당시에 대해 길건은 “새벽마다 불러내서 노래를 시켰다. ‘이분들이 투자를 해주실 분이다. 춤추고 노래해라 했다”며 “새벽 2시에 집에 가서 녹초가 됐는데 새벽 3시 되면 거길 나가야 했다”고 털어놨다.
 
전 소속사 대표가 길건에게 가혹한 스케줄을 소화하게 한 이유가 있었다. 길건은 “당시 성상납만 안 시키면 소속사와 계약한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한 번은 너무 몸이 힘드니까 대표한테 ‘저한테 왜 그러시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대표가 ‘성상납은 안시키잖아’고 반박하더라”고 전 소속사의 갑질을 폭로했다.


https://naver.me/FFGlJqzS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308 09.23 38,0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46,4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7,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0,4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5,1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3,92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98,2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4,3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5,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25 기사/뉴스 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10월 15일 첫방…첫 게스트 박신혜 4 08:20 223
310424 기사/뉴스 삼성 '중대재해법 회피' 비판 뒤, 이 기사가 깔렸다 1 08:04 519
310423 기사/뉴스 국민연금, 이재용·삼성물산 상대 전격 손배訴…피해금액 최대 6000억대 6 07:49 1,194
310422 기사/뉴스 '김여사 불기소, 최목사 기소' 권고…'정반대 결론' 복잡해진 검찰 20 07:46 942
310421 기사/뉴스 12월부터는 중형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48 07:45 2,632
310420 기사/뉴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내렸지만...“역사적 저평가 수준” 매수 추천 14 07:41 1,650
310419 기사/뉴스 최다니엘, 10살 연하 日배우와 첫 만남에 간접키스 (혼전연애)[종합] 07:38 1,600
310418 기사/뉴스 ‘가왕’ 조용필, 내달 22일 정규 20집 발매…“함께 감동 나누고파” [공식] 1 07:32 328
310417 기사/뉴스 [단독] ‘돌싱’ 김새롬‧우지원, ‘이제 혼자다’ 합류…최동석→조윤희 함께 [종합] 2 07:05 1,551
310416 기사/뉴스 불법 합병 탓 수천억 손실... 국민연금, 이재용·삼성물산에 소송 11 07:05 1,888
310415 기사/뉴스 이재용 '상생' 계속…삼성, 1조원 규모 협력사 ESG펀드 조성 3 06:57 498
310414 기사/뉴스 'S’로 애플 밀어내고 ‘A’로는 中 막아… 갤럭시 투트랙 통했다 13 06:52 1,336
310413 기사/뉴스 GPT 고급음성모드 출시 2 05:00 1,551
310412 기사/뉴스 [오늘의 1면 사진] 2024 미스코리아 진, 김채원 12 04:48 5,461
310411 기사/뉴스 [단독]한 직장서 퇴사-입사 반복… 20년간 실업급여 1억 챙겨 12 04:42 4,224
» 기사/뉴스 “성 상납 안 한다며? 이거라도 해야지”…길건, 전대표 만행 폭로 7 03:42 5,010
310409 기사/뉴스 삼성 갤럭시 링, 글로벌 출시 불구 흥행 부진...마케팅 부족 탓? 10 03:37 2,379
310408 기사/뉴스 버튼 누르면 5분내 사망…스위스서 조력사망 캡슐 첫 사용 21 02:16 3,879
310407 기사/뉴스 '걱정스러운' 지나, “굿바이 월드”…의미심장 글 올렸다 삭제 8 01:11 6,706
310406 기사/뉴스 “배추 훔쳤지?” 실랑이하다 배추주인 60대 남성 사망.. 70대 여성 "훔쳐가지 않았다" 5 00:46 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