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삼성 갤럭시 링, 글로벌 출시 불구 흥행 부진...마케팅 부족 탓?

무명의 더쿠 | 09-25 | 조회 수 3348

https://meeco.kr/news/39280436

https://www.sammobile.com/opinion/did-samsung-mess-up-galaxy-ring-launch/


삼성전자가 지난 7월 야심차게 출시한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이 저조한 마케팅 움직임 속에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샘모바일은 24일(현지시간) '삼성은 갤럭시 링 출시를 망쳤는가?' 기사를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의 글로벌 출시 이후 홍보 및 마케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초기 흥행 몰이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올해 초 갤럭시 링을 처음 공개한 이후 7월 공식 출시 전까지 MWC 2024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대감을 조성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링은 7월 24일 공식 출시 이후 초기 물량 40만 대가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지만, 이후 삼성전자의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것이 샘모바일 주장입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 출시 이후 새로운 유튜브 광고를 제작하지 않았고, 일부 국가에서는 이제야 판매를 시작하는 등 글로벌 출시 일정도 매끄럽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최근 출시된 1TB 마이크로SD 카드의 경우, '테라토리(TERAtory)'라는 제목의 새로운 유튜브 광고 시리즈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상황. 


샘모바일은 이를 대조적으로 보여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에 대한 홍보 부족을 꼬집었습니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의 제조 또는 공급망 문제를 겪고 있거나, 스마트 링 시장 규모를 과대 평가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 링의 판매 부진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링은 스마트 반지라는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를 개척한 매력적인 기기" 라면서도 "삼성전자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갤럭시 링'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투슬래시포 X 더쿠 EVENT💫] 이사배가 만든 ‘엔젤릭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727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한국 문화인줄 알았는데 브라질에서도 하는 행동
    • 17:57
    • 조회 0
    • 유머
    • 층간소음 항의하니 이사가라고 하는 상황.jpg
    • 17:57
    • 조회 85
    • 유머
    • 싸이월드 2025년 부활 예정
    • 17:57
    • 조회 115
    • 이슈
    • 동덕여대 교내 청소노동자 C씨는 “치우는 것은 문제없으니, 학생들이 대학에서 하고 싶은 걸 모두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 17:55
    • 조회 739
    • 이슈
    38
    • 과거 여대에 있었다는 충격적인 학칙
    • 17:54
    • 조회 606
    • 이슈
    5
    • 소원 수리 불가
    • 17:51
    • 조회 900
    • 유머
    7
    • 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 근황
    • 17:49
    • 조회 1517
    • 이슈
    17
    • 알유넥스트 서바 생방전에 내정되어 있었던 아일릿멤버 전원
    • 17:44
    • 조회 8990
    • 이슈
    135
    • 새로 파묘된 하이브 기획안 일부...jpg
    • 17:44
    • 조회 2682
    • 이슈
    34
    • 사학비리 파묘된 듯한 동덕여대 이사장
    • 17:43
    • 조회 3487
    • 이슈
    45
    • 스윗하지만 냉철한 초딩들
    • 17:43
    • 조회 1524
    • 유머
    14
    • 하이브 아일릿 기획안 보고서 추가 공개된 부분2...JPG (알유넥스트 데뷔멤버 미리 확정설)
    • 17:42
    • 조회 3985
    • 이슈
    68
    • 후라이드치킨 20,000원 뼈(+1,000원), 순살(+2,000원)
    • 17:42
    • 조회 2326
    • 이슈
    27
    • 13세 이상 25% "한국 안전하지 않아"…여성 45% "밤길 무서워"(종합)
    • 17:40
    • 조회 745
    • 기사/뉴스
    14
    • 생각보다 의외라는 민니 입덕 포인트
    • 17:40
    • 조회 659
    • 이슈
    6
    • [단독] 한예종 박근형 교수, 제자 성추행으로 정직
    • 17:39
    • 조회 6682
    • 기사/뉴스
    48
    • 이강인 2024 IFFHS 플레이메이커상 최종후보 15인 선정 '쾌거'
    • 17:37
    • 조회 282
    • 기사/뉴스
    14
    • 아일릿 기획안 보고서 추가 공개...JPG
    • 17:37
    • 조회 12422
    • 이슈
    263
    • 위플래시 착장으로 키오프 이글루 말아준 에스파
    • 17:36
    • 조회 1195
    • 이슈
    9
    • 공대 대학원에 남학생 받자는 말 나왔었다는 이대
    • 17:33
    • 조회 3690
    • 이슈
    4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