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1-RYMpeF-Ac
유리의 화원
전설의 시작
뮤즈의 에리노조 듀엣곡에서 시작해서 그냥 럽라 백합 자체를 상징하게된 곡
도입부의 데뎃데만 흘러나와도 백합을 느낀다는 오타쿠도 있음
곡 자체도 좋았지만 백합곡 인식에 쐐기를 박은것이 포스 라이브
난죠와 쿳승 둘이 보여준 퍼포먼스가 덕후들을 미치게함
둘의 거리가 가까워질때마다 회장이 환호로 가득찼다는 전설의 무대.
https://www.youtube.com/watch?v=cHXBF94x24A
Misty Frosty Love
일단은 아쿠아의 리더 치카를 생각하는 단짝친구 요우,리코의 마음을 담은 듀엣곡인데...
공식설명은 겉치레고 한 여자를 두고 갈등하는 삼각관계가 모티브.
숨길 생각도 없는지 무대 백모니터에서는 선샤인 애니 장면을 편집해서
찐백합물 속 삼각관계 같이 만들어논게 흘러나오고
듀엣곡인데 합창은 커녕 1절 2절을 통째로 따로 부르고, 가사도 질투가득한 사랑에 고민하는 내용.
라이브에선 멀찍이 떨어져서 서로 눈도 마주치지 않고 하이라이트에선 한명씩만 조명을 비추는 돌아버린 구성
치카 담당 안쥬는 이 곡 무대를 뒤에서 보고 "치카는 죄많은 여자"라는 간결햔 후기를 남김
https://www.youtube.com/watch?v=5KFvQKNucV4
한여름은 누구의 것?
아쿠아의 다이아&루비 자매 듀엣곡. 팬들도 설마설마하던 자매백합
해선안될 금단의 사랑을 암시하는 정렬적인 가사와 화끈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곡.
백합 아니라 해줘도 최소한 '친언니가 여동생이랑 부를 곡은 아니다'라는 평가.
https://www.youtube.com/watch?v=KyURFHAEQoA
사랑하는 Magic!!
3세대 니지가사키의 아이, 카린이 부른 유닛곡
사실 곡 자체는 그저 평범한 연애노래. 게다가 둘 다 커플링면에서도 다른 캐와의 조합이 더 인기인데
오직 부른 성우들 때문에 백합딱지가 붙었다
바로 아이역 무라카미 나츠미 때문.
카린역 쿠보타 미유의 개인적인 팬이라서 미유가 숨만 쉬어도 좋아죽으려 하는 나츠미인데
이곡의 거리감 0 안무 덕에 나츠미 행복 2000%가 되는 순간을 볼 수 있는걸로 유명해짐
무라카미씨 돈내고 일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KMdj0WIrdE
잔양
5세대 하스노소라의 카호, 코즈에가 부른 유닛곡
사실 노래만 보면 평범하디 평범한 실연곡임.
애초에 이 둘 자체가 럽라역사상 순위권에 꼽힐 인기 커플링이고
곡컨셉도 사랑노래가 많은 조합이라서
뭔 곡을 불러도 그래 너희 부부인거 세상 다 알아 하고 넘어가겠지만
성우 본인들이 모든걸 바꿨다
원래 안무가분이 짜온 안무를 연습하다 좀 심심하다고 직접 안무를 만들어서 제시했고
하이라이트에서 백허그를 하는 충격적인 안무로
잔양은 순식간에 하스노소라 최고 인기곡에 등극.
이것도 공연마다 약간씩 바뀌더니 막공연에서는 턱꾹 후 정면허그하는 식으로 바뀜
그리고 이 안무를 제안한 장본인인 코즈에역 하나미야 니나 이사람....
초딩시절 뮤즈의 아야세 에리에게 입덕한걸 계기로 애니와 라이브를 보며
노래하고 춤추는 럽라 성우를 꿈으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유리의 화원이 키운 아이가 벌써 스스로 유리의 화원을 만드는 나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