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검찰 수심위, 8대7로 “최재영 청탁금지법 위반 재판 받아야” 권고
2,166 51
2024.09.24 23:12
2,166 51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24일 기소 의견을 권고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며 불기소를 권고한 김 여사 수심위와는 반대 결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이날 수심위 결과에 두 차례 열린 수심위 결정을 참고해 김 여사와 최 목사 사건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심위는 이날 "수사팀과 피의자·변호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 최재영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공소제기를 권고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수심위는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공소제기 의견이 8명, 불기소 처분 의견이 7명이라고 확인했다.

최 목사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제기 1명, 불기소 처분 14명 의견으로, 불기소 처분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최 목사의 주거침입,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선 만장일치로 불기소 처분 권고를 의결했다.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회의를 열고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주거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최 목사에 관해 수사 계속,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안건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6164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당신의 아이가 사람을 죽였다..당신의 선택은? <보통의 가족> VIP시사회 초대 이벤트! 64 00:22 7,2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47,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07,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11,06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635,1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34,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46,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98,2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04,3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55,6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434 기사/뉴스 서울신문 기자 “하이브PR이 민희진 카톡 보여줘..얼마 뒤 인터넷매체에 단독 기사 나와” (뉴스쇼) 3 09:26 164
310433 기사/뉴스 뉴진스 ‘뮤비감독’ 신우석, 사과는 어도어 아닌 애플에 받았네 09:24 264
310432 기사/뉴스 변호사 꿈꾸던 11살 하율이, 갑작스런 뇌사…5명 살리고 떠났다 5 09:22 651
310431 기사/뉴스 "운전 중 영상 꺼달라" 요청에 적반하장 택시기사 5 09:16 409
310430 기사/뉴스 “이건 섬뜩한 소식” 이러다 괴물급 연예인 ‘사고칠라’…속타는 삼성 11 09:14 1,843
310429 기사/뉴스 ‘베테랑2’, 1위지만 한 자릿수 관객수[MK박스오피스] 15 09:13 625
310428 기사/뉴스 커리 제임스 듀랜트 등 농구의 신 3명 뛰어넘은 오타니 1 08:55 591
310427 기사/뉴스 광주 '초밥왕'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전한 이유는…"미향호남 자존심" 15 08:47 2,232
310426 기사/뉴스 [단독]하이브, 민희진 소송에 홍승면 전 부장판사 추가 선임 99 08:46 8,623
310425 기사/뉴스 [단독] '대탈출', 4년 만에 새 시즌 돌아온다 257 08:42 11,511
310424 기사/뉴스 유재석X유연석 '틈만 나면', 10월 15일 첫방…첫 게스트 박신혜 14 08:20 1,362
310423 기사/뉴스 삼성 '중대재해법 회피' 비판 뒤, 이 기사가 깔렸다 2 08:04 1,120
310422 기사/뉴스 국민연금, 이재용·삼성물산 상대 전격 손배訴…피해금액 최대 6000억대 6 07:49 2,101
310421 기사/뉴스 '김여사 불기소, 최목사 기소' 권고…'정반대 결론' 복잡해진 검찰 25 07:46 1,442
310420 기사/뉴스 12월부터는 중형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237 07:45 16,131
310419 기사/뉴스 삼성전자 목표주가는 내렸지만...“역사적 저평가 수준” 매수 추천 18 07:41 2,518
310418 기사/뉴스 최다니엘, 10살 연하 日배우와 첫 만남에 간접키스 (혼전연애)[종합] 07:38 2,364
310417 기사/뉴스 ‘가왕’ 조용필, 내달 22일 정규 20집 발매…“함께 감동 나누고파” [공식] 1 07:32 493
310416 기사/뉴스 [단독] ‘돌싱’ 김새롬‧우지원, ‘이제 혼자다’ 합류…최동석→조윤희 함께 [종합] 2 07:05 2,091
310415 기사/뉴스 불법 합병 탓 수천억 손실... 국민연금, 이재용·삼성물산에 소송 13 07:05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