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K2qIkV_tuI?si=ln3474RF8PVwohgI
곧 김장철인데, 배춧값이 한 포기 2만 원대까지 뛰었습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탓에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건데요.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중국산 배추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산 배추 수입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이번 주 안에 먼저 16톤을 들여올 예정입니다.
이 물량은 거의 김치 제조업체에 공급됩니다.
[박순연/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배추) 수입 물량의 경우에 가정 수요를 포함하지는 않습니다. 외식업체나 식자재 업체에…"
정부는 배추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출하 장려금을 지급하고, 비축 물량을 풀어 할인행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진주 기자
영상취재 : 나경운 / 영상편집 : 김관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6033?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