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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돌반지 한 돈 50만원"…이름값 하는 '금값' 연일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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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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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돈짜리 돌반지, 50만 9000~54만 2000원

빅컷에 지정학적 리스크까지…"금 가격에 우호적"


한 돈 50만 원 시대'가 도래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 결정)과 더불어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금값이 또 한 번 최고가를 향하고 있다.

24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48만 2000원(살 때 기준)에 거래 중이다.

표준금거래소에서 한 돈짜리 돌반지는 50만 9000원~5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게 한 돈짜리 돌반지를 선물하려면 10만 원 5장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온 것이다.

국제 금 가격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64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2000달러를 겨우 넘겼던 금 선물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27.72% 상승하면서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같은 날 런던금시장협회(LBMA)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2605.8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현물 가격 역시 최고가 기록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금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순금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47만9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표준금거래소에서 가장 저렴한원본보기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금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순금 한 돈(3.75g)을 살 때 가격은 47만9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기준 표준금거래소에서 가장 저렴한 한 돈짜리 아기 돌반지는 50만6000원이었다. 2024.9.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증권가에선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진입한 현재 금 가격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8일(현지시간)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대비 0.5%포인트 인하한 4.75~5.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의 금리인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80329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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